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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냉열사업 대표기업] 바이오코엔

초저온 급속동결 식품사업 진출…테마파크·도시재생 등 사업 확대
지역경제발전·일자리 창출 등 지역상생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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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설립된 바이오코엔은 액화상태의 LNG를 도입해 기존에 버려지던 냉열에너지를 활용하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추진하는 국내 유일 에너지전문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연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급속동결사업 진출
QSF(Quick-SuperFreezing: 급속동결)기술은 LNG냉열에너지를 활용해 원재료를 단시간에 급속동결함으로써 원물의 품질을 최대한 유지시키는 미래유망 식품기술로 받고 있다.

바이오코엔은 자회사인 경남QSF를 설립해 미래유망식품으로 각광받는 초저온 급속동결 식품가공 유통사업을 경남 하동군에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의 첫 그린뉴딜사업으로 지난 1월 경남도, 하동군,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과 투자협약식을 완료하고 내년 영업개시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코엔의 관계자는 “기계식 냉동기로 구현하지 못하는 신재생에너지와 미래유망식품이 결합된 초저온 급속동결 플랫폼을 사업에 접목해 차별화와 저비용을 통해 경쟁이 없는 새로운 블루오션인 초저온급속동결식품 가공유통시장을 창출하는 경영전략을 수립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남도에서 추진 중인 LNG 3.4톤/h급 경남QSF사업은 총 사업비 약 1,500억원으로 직·간접적 경제적 효과는 개발기간 6,000억원, 운영기간 1,500억원으로 기대되며 △지역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자체 세수증가 △환경오염 저감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新 비즈니스 ‘테마파크·도시재생’
별도 특수목적법인인 HIMWK는 LNG냉열을 활용해 에너지자립형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관광단지 구축을 목표로 ‘세계 최초·최고 친환경 융복합 MOVIE WORLD 테마파크’를 경기도 연천군에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코엔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도 선정돼 LNG 냉열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초저온 급속동결 식품가공·유통시설, 수소연료전지시설, LNG기반 융복합 수소충전소 구축, 공공의료지원 사업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핵심기술인 LNG냉열 회수기술을 접목해 수소연료전지의 개질과정에서 발생하는 고농도의 CO2를 정제·액화하는 연구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코엔의 관계자는 “국내 미개척분야인 LNG냉열을 활용한 각종사업들을 전개해 국가 중점과제인 ‘한국형 그린뉴딜사업’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