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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S코리아,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

자원순환형 콜드체인 모델·서비스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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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체인 패키징 전문기업 FMS코리아(대표 최동호)가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에 그린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FMS코리아는 생분해 식품·바이오 배송용기 및 포장재, 재사용 PET(PCR)를 사용한 냉매용기와 다양한 온도대의 냉매제 등 ESG기반 친환경 회수물류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은 유망 녹색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세계 녹색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그린뉴딜 핵심사업으로 FMS코리아는 지난해 선정된 41개 기업 중 유일한 콜드체인기업으로 2022년까지 최대 30억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7월8일부터 3일간 개최된 ‘2021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서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권칠승 중기부장관이 FMS코리아의 부스에 방문해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해 호평했다.

친환경·순환형 콜드체인시스템 구축 
FMS코리아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지원을 통해 신선식품 안전유통을 위한 자원순환형 배송모델 개발 및 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유통 포장솔루션을 사업화하기 위해 재사용 냉매용기를 활용한 냉동·냉장냉매를 상용화한다. 또한 재사용 단열재를 활용하는 다회용·일회용 친환경포장용기와 친환경 일회용 냉매를 개발하며 업사이클기술을 활용해 콜드체인Bag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IoT기반 제품 및 시스템 사업화는 공유기반 배송거점 디바이스 및 현관 스마트케이스 상용화와 E-모빌리티 기반 친환경 콜드체인 쿨러유니트솔루션 개발 및 바이오·의약품·케미컬분야 패키징·컨테이너솔루션 개발을 통해 추진된다.

지속성장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FMS코리아는 재생 PET냉매용기 및 재생펄프 단열용기에 대한 양산검증을 진행하고 패키징·컨테이너의 회수·위생세척·재사용·관제플랫폼시스템에 대한 운영실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동호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배송물류 폐기물을 감소시키기고 재활용의 생활화, 사용제품 재생산으로 순환형사회를 실현할 것”이라며 “연구·개발에 지속 노력해 한국을 넘어 세계에 K-콜드체인의 위상을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