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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주상식 신임 CDO 선임

AI·블록체인 등 신기술 기반 新 비즈니스모델 창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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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반 종합 유통물류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9월7일 신임 CDO(Chief Digital Officer, 최고디지털리더)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주상식 ICT 랩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미래기술 대응 전문가인 주상식 CDO 영입을 통해 메쉬코리아는 디지털 유통물류 비즈니스 확장전략을 더욱 공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CDO는 새롭게 개발한 기술을 통해 기업 주요전략에 대한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한다.  

메쉬코리아는 물류와 유통 전 과정에 있어 전방위적인 DX(Digital Transformation)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인사단행을 통해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적극 도입, 활용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함과 동시에 전사업무에 있어서도 디지털문화 확산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주상식 신임 CDO는 지난 17년간 국내 최고 종합 엔터테인먼트기업 SM에서 AI, 블록체인 등 미래기술 대응과 이에 따른 전략기획을 총괄했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대상으로 사용자 기반 서비스, 스마트워크, DX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휘하며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주상식 CDO는 정보보호 및 IT보안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로서 보안전문가 활동을 하며 SM의 대외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IT부문 CTO(기술개발총괄)로도 오랜경험을 쌓는 등 IT, 전략기획 전문가로서 업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자율주행 등 지난 10년간의 기술혁신으로 자동화, 지능화가 빨라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경영, 고객관리, 비즈니스모델, 운영프로세스에 대한 새로운 시도가 요구되고 있다”라며 “주상식 CDO 영입을 통해 메쉬코리아와 부릉이 유통물류부문 전방위적인 디지털 전환을 넘어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발굴하고 제시할 수 있는 혁신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