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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서울식품公, 재난·사고에 안전한 도매시장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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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9월6일부터 10일까지 공영도매시장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1년 가락시장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건축된 지 20년 이상 된 청과물시장동으로 선정했으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산업안전 등 총 5개분야로 확대, 실시한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추석대비 시설물 안전점검과 병행해 실시되며 공사와 각 분야별 안전전문가가 합동으로 유해·위험요소를 점검한다. 보완사항에 대해 즉시 조치하는 등 도매시장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은 “추석을 대비해 도매시장의 안전성 확보가 중요한 만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가락시장 내 안전사고 ZERO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