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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추석대비 산지유통센터 점검

박영범 차관, 수급안정 위한 유통시설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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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9월3일 충남 아산시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및 추석대비 사과‧배 등 성수품 수급상황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국민들이 당도 높고 품질 좋은 과일을 제대로 맛보기 위해서는 산지유통센터에서 선별과 포장작업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추석명절용 사과와 배 출하작업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차관은 “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 수급안정 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유통시설로 방역 관리지침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설·개인 방역관리 철저, 주기적 소독 실시, 거리두기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길 것”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국민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올해 추석에는 사과‧배 등 성수품을 예년보다 대폭 확대공급할 계획인 만큼 지자체와 농협도 성수품 공급관리와 수급안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