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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n, 임상시험 의약품 공급 관리 선도

계절별 정기적인 테스트 진행··· 온·습도 관리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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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n은 전 세계 60개 지사 및 33개 최첨단 GMP 인증 콜드체인 물류 네트워크 및 허브를 갖춘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 선도기업이다. 


한국지사는 안선옥 지사장이 맡고 있다.


전 세계 220여개 국가에 특정 온도범위에서 매월 15만건 이상 콜드체인이 요구되는 임상의약품과 샘플, 생물학적 의약품 운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GPS 추적시스템을 이용해 제품의 실시간 이동경로를 파악해 24시간 모니터링·제어하는 글로벌 컨트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임상시험 물류시장에서 독보적인 세계 1위 기업으로 임상시험에서 상용화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원활하게 진행하는 데 필요한 종합적인 물류역량과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2022년 6월 인천국제공항 인근 인천 경인항물류단지 내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규모 GMP수준 물류센터인 디포(Depot)를 32번째로 완공했다. 이 외에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원주 등 지역에 픽업센터를 운영해 당일 콜드체인 도어 투 도어(Door-to-Door) 물류배송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기후변화·온도이탈 대응체계 구축 


인천에 위치한 Marken 물류센터는 약 3,305m2(1,000평) 규모로 초정밀 온·습도 유지가 가능하다. △상온(15~25℃) △냉장(2~8℃) △냉동(-15~-25℃) △초저온(-30℃, -40℃, -80℃) 등 온도제어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간의 생명과 건강, 삶의 질에 직결되는 헬스케어물류는 어떤 상황에서도 온도범위를 유지하기 위해 콜드체인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단순한 온도관리만으로 헬스케어 물류시장에서 차별적 강점을 갖기는 쉽지 않다. 특히 온도에 민감한 임상시험 의약품과 샘플은 단순한 온도유지뿐만 아니라 모든 과정에서 제품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 온·습도를 유지하기 위한 하드웨어도 필요하지만 정교한 운영 프로세스도 중요하다. 


이는 Marken이 임상시험 물류시장에서 독보적인 글로벌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유이며 국내 모든 물류센터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Marken의 물류센터는 24시간 온도 모니터링시스템이 갖춰져 온도이탈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운영 담당자는 즉시 이탈에 대한 경고 메일과 콜센터의 비상전화를 받게 된다. 특히 1시간 이내에 초동 대처해야하기 때문에 Marken 물류센터 주요직원들은 물류센터에서 약 30분 이내 거리에 거주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변화무쌍한 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매 계절에 맞춰 물류센터 내 특정 온도대의 보관소에 대해 정기적인 테스트를 통해 보관 온·습도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배송차량 또한 계절별 온도 맵핑 테스트를 통한 능력확보와 온도 데이터로거에 의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운송 중 제품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Marken의 관계자는 “Marken의 최고 품질관리시스템과 글로벌 GMP 수준의 물류센터, 훈련된 배송드라이버의 방문수거 및 배송서비스 등 업계 선두다운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라며 “변화하는 임상시험시장 환경이 요구하는 유연한 공급망 솔루션을 꾸준히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