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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컨설팅·플로틱, 물류 자동화 로봇 솔루션 협력

사업기회 발굴·AMR 솔루션 구축 레퍼런스 확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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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컨설팅과 자율주행 물류로봇 솔루션기업 플로틱은 4월19일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플로틱 테스트베드에서 ‘자율주행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현장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박정훈 로지스올컨설팅 대표, 이찬 플로틱 대표 등이 참석했다. 

로지스올컨설팅은 선진 물류기술과 물류운영 최적화, 엔지니어링설계가 결합된 컨설팅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의 운영 고도화와 디지털혁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객의 물류 및 공급망 전역의 효율화를 목표로, 첨단 ICT기술 및 로보틱스엔지니어링 기법을 적용해 최적의 물류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CES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플로틱은 물류센터 입출고 작업 자동화를 위한 AMR 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자율주행로봇 ‘플로디(Flody)’와 물류센터시스템 연동 및 관제 플랫폼 ‘플로틱 엔진(Floatic Engine)’을 제공한다. 플로웨어 활용 시 최소한의 설비와 투자 비용으로 약 6주 내에 센터 연동부터 실제 운영까지 가능하며 기존 수작업대비 최대 3.5배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로지스올컨설팅은 AMR을 활용한 입출고 솔루션 공급 제안 시 플로틱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향후 로지스올그룹에서 신규로 구축하는 물류센터에 있어 AMR 솔루션을 적용해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오더피킹 시스템’을 구현하고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로지스올컨설팅의 운영기술과 노하우에 플로틱의 로봇기술과 IT솔루션을 결합해 로봇과 인간이 협업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로봇 솔루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옵션화와 모듈화에 대한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양사간 지속 공유하면서 협력분야의 효율적인 추진과 세부 업무 협의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가동할 계획이다.

플로틱의 관계자는 “AMR 솔루션이 물류센터에 제공하는 효용성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로지스올컨설팅과 다양한 국내 레퍼런스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지스올컨설팅의 관계자는 “물류분야 모바일로봇 솔루션의 공동 개발과 현장 기반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공 레퍼런스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CES 스마트물류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