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 K-브랜드의 잠재력이 큰 글로벌시장에 콜로세움이 쉽고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은 ‘2024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쉽고 빠른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많은 국내 셀러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4월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이커머스셀러들의 물류부담을 완화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추진됐다.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콜로세움이 수행기관 선정으로 확정된 배경은 미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북미지역까지 확보한 물류거점과 수요자 필요와 상황에 맞춰 서비스를 구성하는 온디맨드 형태의 국내·외 물류역량, 디지털 기반 글로벌 보더리스 물류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콜로세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콜로세움의 글로벌 풀필먼트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커머스셀러는 국내·외 풀필먼트 서비스이용 실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물류비 부담을 해소할 수 있어 공격적인 진출이 가능해 빠른 속도로 현지 시장영향력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국내 최대 물류산업박람회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물류기술력과 컨설팅역량을 선보였다. CJ대한통운은 4월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열린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해 AI·빅데이터·로봇기술 기반 첨단 물류기술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박람회에서 ‘Innovative Hub(혁신의 중심)’ 컨셉 아래 △디지털 존(Digitalization Zone) △지속가능성&컨설팅 존(Sustainability&Consulting Zone) △에너제틱 존(Energetic Zone) 등 총 3개 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운영하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디지털 존에서는 AI로봇 ‘직교 디팔레타이저’, 상품 자동분류시스템 ‘MAAS(Mini AGV Assorting System)’, 물류센터 실시간 모니터링 및 최적화 시스템 ‘디지털 트윈’ 등 물류시장을 선도하는 첨단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인천 GDC의 첨단기술 ‘오토스토어’, 디지털 운송 플랫폼 ‘더 운반’ 등 미래성장을 이끄는 차별화된 디지털 경쟁력을 선보여 부스 방문객들은 현장에 설치된 영상 디스플레이와 터치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업계 최초로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셀러(판매자)를 위한 ‘택배 주문·출고 정보’ 자동화 서비스를 론칭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와 제휴해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플레이오토’와 연동하는 ‘롯데택배 원스톱 OMS(Order Management System)’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월15일 밝혔다. 기존에는 셀러들이 판매 쇼핑몰과 택배시스템간 주문 및 출고 정보를 수동으로 처리했어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 론칭한 서비스는 셀러들이 택배 주문 및 출고 정보를 롯데택배시스템 한 곳에서 자동 기능으로 통합관리 할 수 있어 여러 플랫폼에 입점한 판매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를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커넥트웨이브와 협업해 국내 주요 오픈마켓과의 정보 연동에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롯데택배 원스톱 OMS 서비스가 이커머스 판매자들의 운영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도록 적극적인 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로지스올이 신입사원의 회사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고 4월22일 밝혔다. 로지스올은 산업 특성상 사업부문 및 물류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채용하기 위해 수시 채용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입사 시점이 제각각인 신규 입사자들의 업무와 회사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리유니언데이는 입사 1년차 직원들을 축하 및 격려하고 회사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매년 국제물류산업대전 현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023년도 신규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4월2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컨퍼런스룸에서 ‘제6회 리유니언 데이’를 개최했다. 리유니언데이 참석자들은 서용기 로지스올 대표와 직접 대화하면서 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과 바라는 점, 앞으로의 미래 등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이어 국제물류산업대전을 관람하며 물류기술 및 제품, 연관업체 등 산업현황을 파악하고 물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입사 후 6개월간 운영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입사원들이 업무와 조직에 신속히 적응하는데 높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멘토는 조직문화, 시스템 사용법 등 업무 관련 안내에 더해 타 부서와 티타임 자
로지스올컨설팅과 자율주행 물류로봇 솔루션기업 플로틱은 4월19일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플로틱 테스트베드에서 ‘자율주행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현장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박정훈 로지스올컨설팅 대표, 이찬 플로틱 대표 등이 참석했다. 로지스올컨설팅은 선진 물류기술과 물류운영 최적화, 엔지니어링설계가 결합된 컨설팅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의 운영 고도화와 디지털혁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객의 물류 및 공급망 전역의 효율화를 목표로, 첨단 ICT기술 및 로보틱스엔지니어링 기법을 적용해 최적의 물류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CES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플로틱은 물류센터 입출고 작업 자동화를 위한 AMR 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자율주행로봇 ‘플로디(Flody)’와 물류센터시스템 연동 및 관제 플랫폼 ‘플로틱 엔진(Floatic Engine)’을 제공한다. 플로웨어 활용 시 최소한의 설비와 투자 비용으로 약 6주 내에 센터 연동부터 실제 운영까지 가능하며 기존 수작업대비 최대 3.5배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로지스올컨설팅은 AMR을 활용한 입출고 솔루션 공급 제안 시 플로틱과
해외직구 규모가 역대 최대치로 성장함에 따라 한진이 시장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위해 인천공항 GDC의 자체 통관장에 대한 과감한 시설투자를 통해 초국경 택배(CBE: Cross Border E-commerce) 시장을 리드한다. 한진은 인천공항본부세관으로부터 인천공항 GDC의 자가통관장 확장 관련 수행계획서를 최종 승인받고 지난 4월5일부터 확장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중 준비를 마치고 연말 이전에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진은 자체 통관장 운영 캐파를 기존 월 110만박스에서 220만박스로 2배 늘려 국내 항공특송 전체 물량 월 840만건(2024년 2월 기준) 중 26% 이상을 소화하며 국내 특송업계 1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위한 시설 투자비는 약 100억원 가량이며 통관 물량이 확대됨에 따라 상품을 더 빨리 받아볼 수 있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해외직구 배송의 경우 정부 및 업계에서 보유하고 있는 통관시설대비 해외물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 해외직구는 2022년 9,600여만건에 6조2,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데 이어 2023년에도 1억건에 6조6,000억원 이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4월9일 발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정책에 따라 설립된 자회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91개 공공기관과 자회사 90개소를 대상으로 △자회사 안정성·지속가능성 기반 마련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구축 △자회사 노동자 처우개선 △자회사 전문적 운영 및 지원 등 4개 영역에서 평가가 진행됐다. aT는 2019년 자회사 ‘에이플’을 설립해 시설관리, 미화, 경비 등의 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자회사 설립 초기에는 경영안정화를 위한 제도마련에 초점을 뒀으나 현재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자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aT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소통활성화와 운영내실화에 집중하고 있다. 2023년에는 사업분야별 모·자회사 실무협의회, 전문가컨설팅 등 소통채널을 다각화해 직무수행 전문성 제고에 매진했으며 공정계약 체크리스트를 도입해 과업지시서의 불공정조항을 개선하는 등 모회사와 자회사간 신뢰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은 최근 지역사랑 후원금으로 광양시에 2,000만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하는 후원금은 광양시민을 위한 장학·보육사업과 사회복지사업에 사용하도록 백운장학회에 1,000만원, 광양문화원에 1,000만원을 각각 기탁키로 했다. 로지스올그룹은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매년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에 기부하며 광양 사랑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한국파렛트풀의 관계자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광양시를 위한 인재육성과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후원해 보람되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광양시 발전에 관심을 두고 계속 기부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파렛트풀은 지난해 12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첨단 해운물류기술 및 미래물류가치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광양시 발전을 위해 세계 폴드콘(FOLDCON: 접철식 해상용 수송컨테이너) 생산기지를 광양항에 만들기 위한 초석을 두는 데도 뜻을 모았다.
로지스올그룹 ‘물류와환경연구소’는 최근 ‘로지스올에코텍’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로지스올에코텍은 물류기기 및 산업용 부품 관리에 최적화된 최첨단 자동화 세척설비시스템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로지스올그룹 계열사로서 물류산업 내 인지도를 높이고 계열사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로지스올에코텍은 세정설비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해 고객이 요구하는 설비의 설계 단계부터 제작, 설치 및 A/S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파렛트 및 산업용 부품 등에 대해 고객사의 요구사항과 현장조건에 따른 고객 맞춤형 자동화 세척설비를 설계, 제작, 시공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세척물의 설비 투입부터 선별, 세척, 건조, 적재까지의 전 공정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축할 수 있다. 특히 세정설비는 순수 ‘물’만을 사용해 친환경적으로 운용한다. 필터링시스템으로 세척수를 재사용하며 세제와 건조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아 폐수 발생량을 최소화한다. 또한 물리적 건조 단계를 추가해 건조효율을 높이는 등 환경친화적인 세척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로지스올에코텍의 관계자는 “사명 변경과 함께 자사가 보유한 친환경설비기술을 바탕으로 그
인베트가 운영하는 리얼패킹은 사용자 중심의 3.0 요금제 개편을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월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용량당 과금방식에서 벗어나 작업자당 과금체계로 전환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과 비용효율성을 대폭 강화했다. 물류영상기록솔루션 리얼패킹은 물류 입·출고 과정에서 제품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구독형서비스다. 주문·송장 단위로 자동으로 촬영하며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하고 즉시 소비자에게 공유해 빠른 클레임 해결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만든다. 이번 3.0 요금제 개편은 글로벌서비스와 브랜딩 강화를 위한 마케팅기능과 주문정보를 대량으로 등록하는 주문 API 등 프리미엄기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리얼패킹은 3.0 요금제 개편을 기념하며 4월15~30일까지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이번 이벤트를 SNS에 홍보만 해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며 이벤트를 홍보 후 댓글을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배달의민족 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을 증정한다. 신규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얼패킹에 첫 회원가입을 하는 선착순 50명에게 테스트용 간이 핸드폰 거치대를 제공한
물류로봇기업 플로틱(대표 이찬)은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서 자율주행 물류로봇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피킹 시연을 진행했으며 하반기 공식 상용화 예정인 신규로봇 플로디(Flody)를 선공개해 주목받았다.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물류산업 전문전시회로 4월23~26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플로틱 자율주행 물류로봇솔루션 플로웨어는 이커머스물류센터의 출고과정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피킹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돕는 로봇 솔루션이다. 가장 생산적인 방법으로 물류센터 주문작업을 계획·관리하는 플랫폼인 ‘플로틱 엔진(Floatic Engine)'과 사람과 함께 피킹작업을 이행하는 자율주행로봇 ‘플로디'로 구성돼 있다. 부스에 실제 물류센터와 동일한 환경의 시연공간을 구현했으며 플로웨어를 활용한 유기적이며 효율적인 피킹프로세스를 선보였다. 부스 방문자들은 직접 피킹을 체험하며 피킹가이드 등 물류환경에 특화된 세부적인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올 하반기에 공식 상용화 예정인 플로디의 새로운 모습도 최초 공개했다. 플로디는 기존 모델과 비교해 고객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