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트가 운영하는 리얼패킹은 사용자 중심의 3.0 요금제 개편을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월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용량당 과금방식에서 벗어나 작업자당 과금체계로 전환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과 비용효율성을 대폭 강화했다. 물류영상기록솔루션 리얼패킹은 물류 입·출고 과정에서 제품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구독형서비스다. 주문·송장 단위로 자동으로 촬영하며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하고 즉시 소비자에게 공유해 빠른 클레임 해결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만든다. 이번 3.0 요금제 개편은 글로벌서비스와 브랜딩 강화를 위한 마케팅기능과 주문정보를 대량으로 등록하는 주문 API 등 프리미엄기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리얼패킹은 3.0 요금제 개편을 기념하며 4월15~30일까지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이번 이벤트를 SNS에 홍보만 해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며 이벤트를 홍보 후 댓글을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배달의민족 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을 증정한다. 신규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얼패킹에 첫 회원가입을 하는 선착순 50명에게 테스트용 간이 핸드폰 거치대를 제공한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과 이커머스 마케팅플랫폼기업 스토어링크(대표 정용은)은 ‘커머스·물류솔루션 데이터 결합 및 통합 운영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월1일 밝혔다. 이번 MOU는 글로벌시장에서 K-브랜드의 성장에 발맞춰 아마존, 큐텐, 라쿠텐, 라자다 등 글로벌 플랫폼에 진출하거나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셀러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위해 체결됐다. 콜로세움은 미국, 일본은 물론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에 확보한 물류인프라와 아마존, 큐텐 등 글로벌 플랫폼에 대한 마케팅서비스에 대한 역량을 결합할 계획이다. 콜로세움은 국내·외 41개소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B2B, 글로벌, 당일배송 등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통합 AI 물류솔루션 ‘COLO’를 통해 물류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글로벌 물류센터를 통해 심리스한 크로스보더 물류서비스를 통해 K-브랜드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스토어링크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아마존 등 국내·외 30여개 이상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이커머스 셀링의 전 과정을 자동화해주는 오픈마켓 최적화 플랫폼을 운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업계 최초로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셀러(판매자)를 위한 ‘택배 주문·출고 정보’ 자동화 서비스를 론칭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와 제휴해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플레이오토’와 연동하는 ‘롯데택배 원스톱 OMS(Order Management System)’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월15일 밝혔다. 기존에는 셀러들이 판매 쇼핑몰과 택배시스템간 주문 및 출고 정보를 수동으로 처리했어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 론칭한 서비스는 셀러들이 택배 주문 및 출고 정보를 롯데택배시스템 한 곳에서 자동 기능으로 통합관리 할 수 있어 여러 플랫폼에 입점한 판매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를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커넥트웨이브와 협업해 국내 주요 오픈마켓과의 정보 연동에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롯데택배 원스톱 OMS 서비스가 이커머스 판매자들의 운영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도록 적극적인 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4월9일 발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정책에 따라 설립된 자회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91개 공공기관과 자회사 90개소를 대상으로 △자회사 안정성·지속가능성 기반 마련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구축 △자회사 노동자 처우개선 △자회사 전문적 운영 및 지원 등 4개 영역에서 평가가 진행됐다. aT는 2019년 자회사 ‘에이플’을 설립해 시설관리, 미화, 경비 등의 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자회사 설립 초기에는 경영안정화를 위한 제도마련에 초점을 뒀으나 현재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자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aT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소통활성화와 운영내실화에 집중하고 있다. 2023년에는 사업분야별 모·자회사 실무협의회, 전문가컨설팅 등 소통채널을 다각화해 직무수행 전문성 제고에 매진했으며 공정계약 체크리스트를 도입해 과업지시서의 불공정조항을 개선하는 등 모회사와 자회사간 신뢰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024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서비스 공급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3월28일 밝혔다. 다우기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8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다우 데이터센터서비스의 인프라상품인 ‘다우클라우드’뿐만 아니라 보안에 강한 문서 플랫폼인 ‘다우싱크’를 신규로 추가공급한다. 또한 신규도입 및 이전도입 시 절차와 방법을 고민하는 기업을 위해 ‘도입컨설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다우클라우드’는 다이내믹한 워크로드를 위한 탄력적 컴퓨팅을 제공해 비즈니스의 확장과 축소에 따른 IT인프라 투자를 가능하게 해주는 가상서버 인프라다. 다우기술의 38년 IT운영기술이 축적된 풍부한 데이터센터자원과 높은 수준의 IT운영기술이 집약돼 클라우드의 최대 장점인 경제성은 물론 물리서버 장점인 성능·보안·가용성을 모두 보장한다. 고객이 접속할 수 있는 클라우드전용 콘솔을 제공해 애플리케이션 및 프로젝트의 중요도, 보안수준, 트래픽유형에 따라 신속한 구성이 가능하며 사용현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세방(대표 최종일)은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제5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월22일 밝혔다. 세방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세방의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조1,419억5,000만원, 영업이익 280억4,800만원, 당기순이익 689억7,7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이사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이사의 임기정관 변경, 사내이사 1명 신규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최종일 세방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투명한 경영환경 조성, 지속적인 미래성장동력 확보, 산업변화 대비를 위한 디지털전환의 3가지를 올해의 핵심전략 키워드로 꼽았다. 최종일 대표는 “회사가 중심이 돼 고객사, 협력사 등과 정도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며 안정적인 ESG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주주가치 환원과 사회기여에도 이바지하겠다”라며 “또한 쌓아온 물류전문성 및 네트워크, 그리고 글로벌물류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진행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방은 올해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신규 물류 인프라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국내 남부권 영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KPP)이 고객 맞춤형 무인 및 리튬지게차 임대서비스 확대로 차별화에 나선다. KPP는 최근 세종시에 위치한 MHE테크센터를 통해 더욱더 고도화된 무인지게차와 리튬지게차 임대 서비스를 확대해 지게차에 대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2005년 지게차 임대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로지스올그룹은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된 지게차 임대서비스와 산업안전 솔루션을 개발했다. 또한 고객사의 지게차 유지보수에 대한 고민 해소를 위한 거점별 신속대응과 예방정비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 지게차 임대 대수는 약 1만6,200대로 국내 1위다. 최근 지게차시장은 지속된 현장 운전자 구인난, 인건비 상승, 야간작업의 어려움, 환경 문제 등에 직면하면서 자동화 및 친환경 전환에 초점을 두고 있다. KPP는 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유일 지게차 직영 전국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 전국 최대 임대기반 고품질 지게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난해 11월 MHE테크센터를 오픈해 무인지게차와 리튬지게차 임대서비스를 확산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각종 지게차 안전솔루션을 보급함으로써 전 산업현장의 자동화 및 친환경 전환, 작업 안전 확보에 적극 기여하고
한국과 몽골의 두 대표 물류 종가가 만나 몽골 현지 물류사업 개발에 본격 시동을 건다. 한진은 3월19일 서울 소공동 한진빌딩에서 몽골 최초의 종합물류기업 투신(Tuushin)그룹과 상호 포워딩과 물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면서 울란바토르 통합물류센터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 저릭트 남스라이자브(ZORIGT NAMSRAIJAV) 몽골 투신그룹 사장 등이 참석했다. 1945년 한진상사로 태동한 한진은 약 80년 업력으로 물류사업에만 종신한 종합물류기업으로서 국내에서 쌓아올린 전문성과 물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최근 해외로 활발히 진출, 올해 22개국 42거점(17개 법인)으로 글로벌 사업을 공격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한진은 지난해 10월 몽골 울란바토르에 대표사무소를 설립하면서 몽골 내 광범위하게 퍼진 한류를 바탕으로 한국-몽골간 활발한 교역에 수반되는 물류서비스와 인프라 확대를 통해 사업기회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투신그룹과 협약을 통해 향후 △항공 △해상 △내수 포워딩 등 사업부문에 대한 운임과 보유자원에 대해 상호협력하고 물류부문 서비스역량을 공동 개발하며 양사의 해외 네트워크
로지스올그룹 ‘물류와환경연구소’는 최근 ‘로지스올에코텍’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로지스올에코텍은 물류기기 및 산업용 부품 관리에 최적화된 최첨단 자동화 세척설비시스템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로지스올그룹 계열사로서 물류산업 내 인지도를 높이고 계열사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로지스올에코텍은 세정설비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해 고객이 요구하는 설비의 설계 단계부터 제작, 설치 및 A/S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파렛트 및 산업용 부품 등에 대해 고객사의 요구사항과 현장조건에 따른 고객 맞춤형 자동화 세척설비를 설계, 제작, 시공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세척물의 설비 투입부터 선별, 세척, 건조, 적재까지의 전 공정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축할 수 있다. 특히 세정설비는 순수 ‘물’만을 사용해 친환경적으로 운용한다. 필터링시스템으로 세척수를 재사용하며 세제와 건조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아 폐수 발생량을 최소화한다. 또한 물리적 건조 단계를 추가해 건조효율을 높이는 등 환경친화적인 세척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로지스올에코텍의 관계자는 “사명 변경과 함께 자사가 보유한 친환경설비기술을 바탕으로 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4월3일 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크루즈선 4척이 동시기항한다고 밝혔다. BPA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영도 크루즈터미널에 총 5개의 크루즈 선석을 운영하고 있다. 과거 크루즈선이 부산항에 3척이 동시에 기항한 사례는 있었으나 4척이 동시에 기항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4월3일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로열캐리비안 소속 SERENADE OF THE SEAS호(9만톤, 정원 2,700명, 국제여객 1번 선석) △씨본크루즈라인 소속 SEABOURN SOJOURN호(3만2,000톤, 정원 450명, 국제여객 2번 선석) △실버씨 소속 SILVER MOON호(4만톤, 정원 660명, 국제여객 14번 선석) △포난트 소속 LE SOLEAL호(1만톤, 정원 264명, 영도)이다. 이중 SEABOURN SOJOURN호는 1박2일(4월2~3일)간 기항(오버나잇 크루즈)하기 때문에 승객들이 부산지역 주요관광지에 2차례 이상 관광을 나갈 수 있어 당일 입출항하는 크루즈선보다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LE SOLEAL호와 SILVER MOON호는 지난해 BPA가 유럽 크루즈선사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전개해 유치했다. BPA는 동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2024년 하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4월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박람회는 △필리핀 마닐라 Wofex(7월) △인도 뭄바이 Anuga Select India(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SIAL Interfood(11월) 등 총 8개이며 정부와 공사는 다양하고 우수한 K-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통합한국관’을 운영해 참가기업의 신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기업에는 △통합한국관 부스배정과 기본장치 제공 △전시샘플 운송·통관비를 지원하며 현장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해 박람회 개최 전 해당권역 바이어와 온라인 사전상담도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국내 농림축산식품 생산·수출기업이며 신청방법과 세부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aT 국제식품박람회 누리집(https://global.at.or.kr:8081)’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