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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채소1동·수산동 설계 공모

서울식품公, 제안공모로 2022년 2월15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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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도매권역 2공구 채소1동 및 수산동 건립 설계공모를 공고했다.

이번 도매권역 2공구 사업은 채소1동과 수산동을 동시에 설계하며 설계비는 총 110억6,400만원, 연면적은 총 14만6,328m² 규모로 설계사 선정 후 20개월 동안 설계가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선진 유통시스템을 갖춘 미래지향적 친환경 도매시장을 건립하기 위해 국내·외 건축사를 대상으로 제안과제, 수행능력 등의 기획능력을 평가해 우수한 설계자를 선정하는 제안공모 방식이다. 심사분야를 건축, 유통, 환경, 구조, 교통 분야로 세분화해 전문성을 갖춘 수준 높은 설계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의 주요일정 및 참가자격, 서식 등은 ‘서울을 설계하자(project.seoul.go.kr)홈페이지’를 통해 국문 및 영문으로 제공하며 2022년 2월 말 당선작을 발표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한다.

구 분

대지면적

건축연면적

건축규모

도매권

2공구

채소1

89,450

82,351

지하1~지상3

수산동

53,883

63,977

지하1~지상6

합계

143,333

146,328

 

▲도매권역 2공구 설계 규모.

신장식 현대화사업단장은 “도매권역 2공구 설계공모를 통해 가락시장이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물류효율화를 실현하는 공영도매시장으로 발돋움하기를 희망한다”라며 “더불어 주거지와 상업시설이 밀집한 도심지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친환경 도매시장이 건설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