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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재 선도기업] 경동원

내화단열 솔루션 기술력 입증
샌드위치패널 준불연 우레탄 솔루션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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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원(대표 손연호)은 강화된 화재 안전 법규 속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내화단열 기술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간 산업용에서 주거용까지 다양한 제품을 통해 에너지절감에 기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산업용 단열재시장에서 경동원은 NET 인증을 획득한 기술력에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울트라썸과 플랙스썸을 출시하며 950℃ 이상 초고온에서 사용되는 마이크로포러스(Microporous) 계열 산업용 보온재의 수입 의존도를 낮췄다. 주거용 단열재시장에서도 강화되는 기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단열재대비 8배 이상 단열성능을 높인 진공단열재 하이퍼-백을 선보인 바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경동원은 최근 유기 단열재시장에도 안전과 에너지절감이라는 양립하기 힘든 과제에 대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지난 2019년 스프레이 타입의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 ‘세이프폼’을 출시한 경동원은 최근 건축물 외부에 적용할 수 있는 단열재인 심재 준불연 우레탄보드 ‘세이프보드’를 출시했다.

특히 건축물의 에너지관리를 위해 단열성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동원의 세이프보드는 건축물의 다양한 부위에 적용될 수 있으면서도 다양한 외장재와 함께 사용이 가능해 호평받고 있다. 올해 초부터 건축물의 외부 마감재료는 단열재의 핵심인 심재가 준불연성능을 확보하는 동시에 건축물에 실제 적용됐을 때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장재와 시스템을 구성해 실물모형시험(KS F 8414)을 통과해야 하도록 기준이 강화된 바 있다. 

이러한 제도 변화에 맞춰 경동원의 세이프보드는 고밀도 패널, 칼라강판, 석재패널 등 다양한 외장재와 함께 사용해도 화재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며 다양한 건축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재 안전‧에너지절감 동시 구현
또한 경동원은 건축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샌드위치 패널에 대한 준불연 우레탄 솔루션도 올해 중 출시할 계획이다. 품질인정을 취득하기 위해 실물모형시험을 준비 중인 준불연 우레탄 샌드위치패널은 심재의 준불연재료 성능뿐만 아니라 벽체의 실물모형시험(KS F ISO 13784-1)과 지붕의 내화구조 예비시험을 각각 통과해 실제 건축물에 적용됐을 때 안전성까지 확인한 상태다. 이 제품이 출시되면 주거용 건축물에서 활용되는 세이프보드, 세이프폼과 함께 공장, 창고 등 다양한 건물에서도 화재안전과 에너지절감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동원의 관계자는 “주거공간은 물론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단열재는 본연의 역할인 에너지절감은 물론 안전성능까지 동시에 만족하도록 변화하고 있다”라며 “특히 탄소중립을 위해 에너지절감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단열성능과 시공성이 뛰어난 유기소재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화재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내화단열 솔루션을 선보여 단열재시장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도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