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ZER Korea(대표 변종환)는 11월8일 동명대학교 ICT융합대학 ICT2관에서 BITZER그룹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프로그램 일환으로 젊은 인재들을 위한 교육용 압축기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Jan Grubel BITZER 독일 본사의 상업용 냉동 담당, 구학근 동명대학교 교수, 박진규 두원알앤에이 대표 등 교수진 및 재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BITZER 반밀폐형 2단 압축기와 반밀폐형 스크류 압축기 등 2대가 기증됐으며 각 압축기의 구조 및 작동 원리에 대한 설명도 간략하게 진행됐다.
구학근 동명대 교수는 “BITZER Korea에서 냉동공조시스템의 핵심장치인 냉매압축기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냉매를 순환시키는 압축기는 학생들의 실험 및 실습용으로 정말로 필요한 장치로, 이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운전되고 생동감 있는 냉동공조시스템 핵심장치로서 역할과 적용에 교육실습용으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적극 후원한 박진규 두원알앤에이 대표(겸임교수)는 “그동안 시스템설계에 BITZER software를 강의에 많이 활용해 왔다”라며 “이번에 기증된 압축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실무적으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Jan Grubel BITZER 담당은 “의미있는 행사에 참석하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도 능한 인재로 성장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변종환 BITZER Korea 대표는 “BITZER Korea는 지속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미래의 냉동공조산업의 주역인 젊은 세대들이 사회에 진출해 보다 더 나은 삶은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