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소상공인 지원 ‘그린딜리버리 플러스’ 진행

소상공인 친환경물류 역량강화 지원
택배비 지원 및 친환경포장세트 제공

2025.11.04 17:37:18

CJ대한통운은 11월3일 소상공인연합회, 사랑의열매와 함께 소상공인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물류 역량강화프로그램 ‘2025 그린딜리버리 플러스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그린 딜리버리 플러스’는 택배를 통한 상품판매가 주 매출원인 영세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물류역량 강화교육을 제공하고 택배비와 친환경포장재 등을 지원하는 상생프로그램이다. 동반성장과 친환경물류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CJ대한통운은 소상공인연합회의 심사와 추천을 통해 선정된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친환경물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유통·물류 트렌드 △포장규제 동향 △친환경 패키징기술 등의 주제가 다뤄졌으며 테이프형 송장과 필름·골판지를 활용한 친환경 완충포장재 솔루션이 대표 사례로 소개됐다. 

CJ대한통운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상공인에게 물류비 부담경감을 위해 택배비를 지원하는 동시에 원터치 박스·테이프형 송장·종이 완충재 등 친환경 포장재세트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포장시간을 단축해 생산성을 최대 150% 향상시키며 파손위험도 감소시켜 소상공인의 물류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의 관계자는 “친환경 물류역량 강화교육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며 “건강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완 기자 jwlee@khar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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