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 및 배차 최적화 기반 TMS 솔루션 개발사인 위밋모빌리티는 제주로지스틱스와 운영하는 ‘제주오늘’이 제주시와 함께 참여한 드론 실증도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가 부속섬인 가파도와 마라도를 대상으로 물류 취약시간대에 생활 필수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고 섬지역 특산물을 역배송하는 등 드론 운송사업을 상용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제주오늘’은 부속섬에서 출발하는 물류를 제주 도내로 배송하는 역할을 맡으며 제주도 내에서 부속섬으로 가는 물류를 픽업해 드론센터까지 운송하는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오늘은 물류 수령과 배송지점간 연결 역할을 담당해 드론운송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위밋모빌리티의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제주도 전 지역과 부속섬을 연결해 사업이 확장되고 드론 운송사업 상용화에 속도를 내면서 제주도의 물류 취약지역에 효율적인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제주도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 K-브랜드의 잠재력이 큰 글로벌시장에 콜로세움이 쉽고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은 ‘2024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쉽고 빠른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많은 국내 셀러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4월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이커머스셀러들의 물류부담을 완화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추진됐다.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콜로세움이 수행기관 선정으로 확정된 배경은 미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북미지역까지 확보한 물류거점과 수요자 필요와 상황에 맞춰 서비스를 구성하는 온디맨드 형태의 국내·외 물류역량, 디지털 기반 글로벌 보더리스 물류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콜로세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콜로세움의 글로벌 풀필먼트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커머스셀러는 국내·외 풀필먼트 서비스이용 실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물류비 부담을 해소할 수 있어 공격적인 진출이 가능해 빠른 속도로 현지 시장영향력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국내 최대 물류산업박람회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물류기술력과 컨설팅역량을 선보였다. CJ대한통운은 4월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열린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해 AI·빅데이터·로봇기술 기반 첨단 물류기술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이번 박람회에서 ‘Innovative Hub(혁신의 중심)’ 컨셉 아래 △디지털 존(Digitalization Zone) △지속가능성&컨설팅 존(Sustainability&Consulting Zone) △에너제틱 존(Energetic Zone) 등 총 3개 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운영하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디지털 존에서는 AI로봇 ‘직교 디팔레타이저’, 상품 자동분류시스템 ‘MAAS(Mini AGV Assorting System)’, 물류센터 실시간 모니터링 및 최적화 시스템 ‘디지털 트윈’ 등 물류시장을 선도하는 첨단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인천 GDC의 첨단기술 ‘오토스토어’, 디지털 운송 플랫폼 ‘더 운반’ 등 미래성장을 이끄는 차별화된 디지털 경쟁력을 선보여 부스 방문객들은 현장에 설치된 영상 디스플레이와 터치스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싱가포르계 주요 물류기업과 손잡고 동남아시아 역직구 물류를 본격 개시한다. CJ대한통운은 동남아시아 역직구 물류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닌자밴(Ninja Van)과 통관·배송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월18일 밝혔다. 닌자밴은 2014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물류기업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을 포함해 동남아시아 6개국에서 통관 및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운송추적 시스템 등 첨단 디지털기술을 기반으로 배송 선진화를 주도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대표 물류기업이다. CJ대한통운은 보유한 글로벌 물류 역량에 닌자밴의 촘촘한 현지 배송망을 더해 동남아시아 역직구 물류시장을 공략한다. 국내 물류센터에서 출고된 상품이 CJ대한통운의 항공포워딩을 통해 국경을 넘어 동남아시아 국가로 운송되면 각 도착 국가에서 닌자밴이 통관과 배송서비스를 수행한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한국과 동남아시아간 ‘역직구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고객사들은 보다 편리하게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고객사가 직접 국내 통관사와 운송사, 해외 현지 통관사와 배송사를 찾아 개별 계약할 필요없이 CJ대한통운을 통해 한국에서 동남아시아 지역
디지털기술 기반 전자정부를 추진 중인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CJ대한통운의 최첨단 글로벌 물류센터인 인천GDC를 방문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기관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인천GDC가 한국을 대표하는 첨단 물류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CJ대한통운은 인천GDC(Global Distribution Center)를 견학한 우즈베키스탄 정부 차관, 국장급 등 고위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첨단 물류기술을 소개했다고 4월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우즈베키스탄 전자정부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과정 중 디지털 혁신사례를 볼 수 있는 기업체 견학 차원에서 이뤄졌다. 방문단은 디지털기술부 제1차관을 비롯해 각급기관의 정보화담당 국장·과장급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CJ대한통운의 인천GDC는 물류로봇시스템 오토스토어(Auto-Store)를 도입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 최첨단 글로벌 물류센터다. 소비자들의 구매량 예측분석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 제품을 최종 소비자가 인접한 국가에 위치한 인천GDC에 미리 보관한 후 국가별 주문에 맞춰 포장, 발송하는 기능을 한다. 인천GDC센터에서는 주문정보에 맞춰 물류로봇이 제품을 찾
로지스올컨설팅과 자율주행 물류로봇 솔루션기업 플로틱은 4월19일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플로틱 테스트베드에서 ‘자율주행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현장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박정훈 로지스올컨설팅 대표, 이찬 플로틱 대표 등이 참석했다. 로지스올컨설팅은 선진 물류기술과 물류운영 최적화, 엔지니어링설계가 결합된 컨설팅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의 운영 고도화와 디지털혁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객의 물류 및 공급망 전역의 효율화를 목표로, 첨단 ICT기술 및 로보틱스엔지니어링 기법을 적용해 최적의 물류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CES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플로틱은 물류센터 입출고 작업 자동화를 위한 AMR 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자율주행로봇 ‘플로디(Flody)’와 물류센터시스템 연동 및 관제 플랫폼 ‘플로틱 엔진(Floatic Engine)’을 제공한다. 플로웨어 활용 시 최소한의 설비와 투자 비용으로 약 6주 내에 센터 연동부터 실제 운영까지 가능하며 기존 수작업대비 최대 3.5배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로지스올컨설팅은 AMR을 활용한 입출고 솔루션 공급 제안 시 플로틱과
물류로봇기업 플로틱(대표 이찬)은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서 자율주행 물류로봇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피킹 시연을 진행했으며 하반기 공식 상용화 예정인 신규로봇 플로디(Flody)를 선공개해 주목받았다.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물류산업 전문전시회로 4월23~26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플로틱 자율주행 물류로봇솔루션 플로웨어는 이커머스물류센터의 출고과정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피킹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돕는 로봇 솔루션이다. 가장 생산적인 방법으로 물류센터 주문작업을 계획·관리하는 플랫폼인 ‘플로틱 엔진(Floatic Engine)'과 사람과 함께 피킹작업을 이행하는 자율주행로봇 ‘플로디'로 구성돼 있다. 부스에 실제 물류센터와 동일한 환경의 시연공간을 구현했으며 플로웨어를 활용한 유기적이며 효율적인 피킹프로세스를 선보였다. 부스 방문자들은 직접 피킹을 체험하며 피킹가이드 등 물류환경에 특화된 세부적인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올 하반기에 공식 상용화 예정인 플로디의 새로운 모습도 최초 공개했다. 플로디는 기존 모델과 비교해 고객니
엠투클라우드는 2021년 대한민국 디지털 대전환 ICT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연구중심 IT기업으로 공급망 전 과정의 가시성 확보와 제품품질 보장을 위한 콜드체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도 민감도에 최적화된 콜드체인서 비스 전문성을 인정받아 코로나19 백신 통합물류시스템 구축사업자로 선정돼 백신의 입고와 보관, 전국 의료기관 배송까지 국내 최대규모 백신공급망 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제2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에서 'CHALLENGE AWARD'를 수상하며 안정 적인 서비스로 코로나19 백신공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문진수 엠투클라우드 대표를 만나 국내 의약품 콜드체인 현황, 주요성과 등을 들었다. ▎CHALLENGE AWARD 수상소감은귀한 상을 주신 한국콜드체인협회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전한 의약품 공급을 위한 혁신적인 디지털서비스’를 슬로건으로 열심히 뛰어온 엠투클라우드 임직원과 이 영광을 함께 하겠다. 앞으로도 국내 콜드체인 발전을 위해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어워드 수상에 있어 가장 인정된 성과는안정적인 코로나19백신 물류서비스와 백신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규정이행 증명 실행기술이라고 생각된다. 대한민국 1호 IoT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은 CJ온스타일과 손잡고 K-B&H(Beauty&Health Food) 브랜드의 국내·외 물류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K-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4월24일 밝혔다. 콜로세움은 CJ온스타일의 온큐베이팅 프로그램의 물류분야 협력사로 선정됐으며 최근 MOU를 체결했다. 콜로세움은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이 가진 특성과 브랜드의 태동, 성숙기를 지나 쇠퇴기까지 성장주기별 최적 물류프로세스에 대한 노하우를 갗췄으며 국내 이커머스는 물론 B2B, 글로벌 물류역량을 갖춰 K-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콜로세움은 협력사로서 다양한 채널의 주문정보 수집부터 입출고, 보관, 배송, 정산, CS 등 전 물류과정 일체를 지원하는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온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기 셀러는 별도 물류팀 없이도 상품 물성과 배송방식 등 필요조건에 맞춤형으로 설계되는 온디맨드 풀필먼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서비스는 물론 최근 K-브랜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브랜드에 시장개척을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이 이차전지산업 내 RRPP(Recycled Reusable Plastic Pallet) 사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차전지산업 내 RRPP 풀링시스템이 확대 중이다. 이는 세계적인 전기차수요 위축으로 이차전지 관련 업계가 부침을 겪으면서 물류비용 절감과 ESG 강화에 대한 니즈가 맞아 떨어졌다. RRPP는 기존에 수출·입 시 이용하던 일회용 파렛트를 대체하는 플라스틱 파렛트다. 파렛트 내부에 이동 경로 추적이 가능한 RFID 태그를 내장해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파렛트와 달리 도착지에서 파렛트를 회수해 반복적으로 재사용하는 풀링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하다. RRPP 풀링시스템은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풀링사업을 기반으로 고안한 수출용 모델이다. 일회용 파렛트를 이용할 때보다 비용이 더 낮아 경제적이다. RRPP는 반복 재사용되는 파렛트인 만큼 일회용 파렛트보다 내구성과 강도가 더 뛰어나 제품 손상 방지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다. 이차전지시장에서 온실가스 저감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도 RRPP 풀링시스템 확대에 긍정적이다. 유럽연합에서 배터리규제 법안이 시행되고 자동차 온실가스 전 과정평
로지스올그룹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임직원 출산장려금을 상향한다. 로지스올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일조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임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급한다고 밝혔다. 출산장려금은 첫째 아이의 경우 300만원, 둘째는 500만원, 셋째는 1,000만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2024년 1월1일을 기준으로 시행해 올해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 소급 적용된다. 이로써 로지스올그룹의 한국파렛트풀, 한국컨테이너풀, 한국로지스풀, 로지스올컨설팅, 로지스올시스템즈 등 계열사 임직원은 곧바로 상향된 출산장려금을 적용받게 된다. 정부에서도 출산장려금 관련해 법인세 및 근로소득세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근로자에게 출산 후 2년 내 지급하는 출산지원금 최대 2회에 대해 전액 소득세 비과세를 적용하고 법인은 전액 비용으로 인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 시 올해 1월1일부터 소급 적용이 가능하다. 이외에 로지스올은 직원끼리 결혼하면 결혼축하금을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 지급하는 사내결혼우대제도를 신설했다. 로지스올의 관계자는 “사회문제에 동참하는 기업시민의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