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5주년’ 콜로세움, 종합 옴니채널 물류사 도약 선포

고객 물류니즈 맞춤솔루션 제공 집중
내년 미국‧일본 등 해외네트워크 확장

2024.06.13 09:03:42



글로벌 종합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이 설립 이후 지난 5년간 행보를 최적화 물류운영을 위한 도전으로 정의하며 향후 5년은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해 ‘종합 옴니채널 물류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콜로세움은 6월11일 설립 5주년을 맞아 지난 5년을 돌아볼 수 있는 키워드를 C.O.L.O라고   정했다고 밝혔다. C.O.L.O는 자체물류솔루션 COLO에서 따온 것으로 ‘Challenge of Optimizing Logistics Operation(물류운영 최적화 과제)’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2019년 6월11일 설립된 콜로세움은 국내·외 42개소 물류센터 네트워크와 AI기반 통합물류 솔루션 COLO를 통해 △이커머스 △B2B △글로벌 △화물운송 등 형태와 규모‧지역에 구애받지 않는 종합물류기업이다. 콜로세움은 지난 5년간 국내·외 물류환경에 최적화된 형태의 물류프로세스를 고객니즈를 중심으로 구현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콜로세움은 △지역 △처리특성 △배송형태 등 고객사의 다양한 조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월 평균 62건의 솔루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중 80%가량이 신규 고객사 물류니즈에 맞춤형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능 업데이트였으며 이를 통해 사용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콜로세움의 또 하나의 핵심성과는 물류센터다. 콜로세움은 네트워크 물류센터를 연평균 8개소씩 111% 확장했으며 물류센터 중 5년간 콜로세움 물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물류센터는 최대 6.9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콜로세움이 제공하는 COLO를 통해 고객사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현장업무의 난이도를 낮추고 정확도를 높이며 물류센터를 고려해 특화상품 및 서비스를 집중처리하는 특화센터로의 체질개선이 이뤄졌기 때문에 가능했다. 

솔루션 개선과 물류센터 네트워크 확장 등을 통해 현재 약 120여종 이상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5만7,000SKU(Stock Keeping Unit)를 처리했으며 콜로세움을 통해 안전하고 정확하게 물류처리된 이커머스상품의 총 거래액은 약 2,08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노력은 콜로세움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의 실질적인 편익으로도 돌아왔다. 콜로세움 고객사는 물류업무에 필요한 인건비를 연간 33~45%까지 절감했으며 통상적으로 하루 1시간 이상 필요한 물류업무를 10분으로 단축하면서 주당 4시간10분가량의 물류처리 관련 업무시간을 절감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콜로세움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향후 5년을 위한 키워드로 ‘Comprehensive Omnichannel Logistics Operator’를 설정했다. 이는 ‘종합 옴니채널 물류사’로 국내·외 양방향 물류체인을 구성해 국가에 구애받지 않고 이커머스와 B2B 및 화물운송 등 다양한 방식의 모든 물류를 제공할 수 있는 물류파트너를 목표로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콜로세움은 내년까지 미국 전역 커버리지의 물류센터 네트워크 확장과 태국,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물류네트워크 구축에 힘쓴다. K-브랜드의 해외진출부터 글로벌셀러의 국내유입까지 양방향물류망 연결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물류센터의 생산성 △물류업무의 편의성 △프로세스 가시성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해 고객 중점의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지난 5년간 콜로세움을 믿고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모든 고객사와 새로운 물류를 위한 치열한 혁신의 여정에 함께하고 있는 콜로세움 구성원, 파트너사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라며 “콜로세움은 이커머스 및 크로스보더에 가장 유연하게 반응하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변함없이 정진하고 더 많은 물류 및 유통기업과 협업을 통해 물류시스템과 업무처리 방식을 보다 합리적으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물류에 투입됐던 시간과 인력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는 콜로세움의 일관되고 끈기있는 도전을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완 기자 jwlee@khar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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