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 ‘2024년 아기유니콘 플러스’ 선정

3억원 글로벌 진출자금 확보, 새로운 성장동력
네크워크 물류센터·AI 물류솔루션 COLO 강점

2024.08.26 14:05:45



글로벌 종합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은 8월23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로부터 ‘2024년 아기유니콘 플러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글로벌 유니콘프로젝트에 이은 것으로 콜로세움의 혁신성·성장성·사업성을 공증하는 계기가 됐다. 본격적인 글로벌시장 공략을 시작한 콜로세움에게 이번 아기유니콘 플러스 선정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탑재하는 기회로 평가된다.
 
2019년 설립된 콜로세움은 지난 5년간 고객사 니즈를 중심으로 국내·외 물류환경에 최적화된 물류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효율성과 안정성이 담보된 프로세스를 설계·구축하며 물류에 대한 콜로세움만의 공식을 만들고 있다. 

콜로세움만의 물류공식 기반은 △기존 구축된 물류센터를 연결한 국내·외 44개 소규모 네트워크물류센터 △OMS·WMS가 통합된 AI기반 자체 물류솔루션 ‘COLO’ △전 물류과정을 관제하는 FD(Fulfillment Director) 등이다. 역량간 상호유기적인 연결로 지역과 범위에 유연하며 난이도 높은 물류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특히 COLO솔루션은 OWM·WMS가 결합돼 화주와 물류센터 등 각 물류주체의 관점에서 필요한 기능을 갖췄으며 끊김없는 데이터흐름을 구현한다. 또한 콜로세움은 맞춤물류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 물성·처리방식·고객니즈 등 환경과 특성을 고려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개선하고 있다. 이러한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물류와 기본적인 물류서비스 및 B2B, 화물운송, 식자재 등의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물류네트워크 강화
이와 함께 미국·일본·대만·동남아 등 전통·신흥 수출국을 대상으로 양방향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 수행기관으로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전역에 걸친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완성해 국가간 연결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객사의 다국가 동시진출을 지원하며 글로벌 성장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아기유니콘 플러스 선정으로 콜로세움은 최대 3억원의 글로벌 진출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이를 글로벌 시장조사·분석 및 협력파트너 발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까지 미국 전역에 걸친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완성하며 태국·대만·베트남·말레이시아·일본 등 아시아 태평양 국가 간 연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물류센터 생산성 강화 △고객사 업무편의성 제고 △관제 성능향상 및 효율최적화를 위한 디지털물류 등을 실현하기 위해 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주도 VC 및 투자자 미팅과 해외진출 지원프로그램으로 매출·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창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이번 아기유니콘 플러스선정으로 콜로세움은 글로벌물류센터 네트워크영역을 확장해 물류 최적화의 핵심인 COLO를 글로벌 스탠다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새로운 물류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테크기업의 모습을 지속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완 기자 jwlee@khar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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