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창고 내화단열 선도기업] 모스트비티

1,200℃ 내화성 ‘FireMasterⓇ’, 장비류 보온단열 불연화 선도
‘유기바인더 미첨가·유리가시 미방출’ 자재 안전성 강화

2022.06.01 11:09:20

모스트비티는 화재안전관련 건축법과 소방법이 더욱 강화되고 건축물들의 불연화 추세에 따라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무기질재료인 1,200℃ 내화성 ‘파이어마스터(FireMasterⓇ)’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배관설비와 덕트설비 및 각종 장비류 보온단열재료로의 불연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모스트비티는 새로운 소방법령 패러다임과 기준에 맞춰 해당 분야 불연재료로는 국내 최초로 KFI인정을 획득했다. 안정적인 품질을 바탕으로 화재에 안전한 내열성능 제품으로 고객니즈에 맞게 시장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시공성 확보 ‘매트타입’ 강점
건축물 화재는 일반적으로 ISO 834-1(Cellulose Fire)의 화재 곡선에 따라 발생한다. 2시간 동안 1,050℃까지 상승하는 화재의 특성상 이를 견딜 수 있는 적합한 방화단열재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

FireMaster AES 보온단열재는 최대사용온도 1,200℃를 견딜 수 있는 초고온 단열재로 단열두께 25mm에서 실제화염 방사 시 뛰어난 열차단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내열온도가 낮은 유기질 발포폼 재료 및 글라스울(Glass Wool: 유리섬유, 내열온도 300℃), 미네랄울(Mineral Wool: 암면, 내열온도 650℃) 보다 화재에 더 안전한 방화단열재다.

또한 건축물 화재뿐만 아니라 유류화재(ISO 834-3), 폭발을 동반한 제트화재(ISO 22899-1)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고성능 재료다.

특히 화학 바인더 무첨가라는 특징이 있다. FireMaster AES 보온단열재는 유기바인더가 함유되지 않은 친환경 섬유단열재다. 바인더가 함유되지 않기 때문에 화재 시 방출되는 연기와 독가스로부터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이 기피하는 물질이나 실내공기질을 위협하는 유해한 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한 안정적인 제품으로 기존 불연성 무기질재료에서 발생하는 유리가시 등 불편한 요소를 제거해 시장에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우수한 열전도율에 따른 에너지절감과 함께 시공 측면에서 경제적이라는 점도 강점이다. FireMaster AES 보온단열재는 평균 열전도율이 0.032W/m·K로 열손실방지 및 결로방지에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또한 재료의 형태가 섬유형태의 매트타입으로 유연성이 우수해 곡면, 모서리 등 부위에 까다로운 마감공정이 필요치 않고 간단히 마감할 수 있다.


여인규 기자 igyeo@khar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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