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테이너풀(대표 서병륜)은 국내·외 식품·자동차·전자·화학 등 약 15만 고객사를 대상으로 물류기기 공동이용, 보관, 수·배송, 장비 공급·렌탈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컨테이너풀의 SC솔루션은 고객사의 물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다양한 운영경험에 따른 높은 프로세스 이해도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통, 농산, 식품, 산업재, 프랜차이즈, 이커머스풀필먼트 등의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회용 수송포장재 CoConBox

한국컨테이너풀의 콜드체인시스템은 CoConBox와 연동을 통해 용기투입부터 △상품보관 △출하 △배송 △상품인계 △사용 후 회수 등에 이르는 CoCon 임대운영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상품의 개체식별번호와 △이동경로 △실시간 온도 및 위치정보 △온도현황 및 이력조회 △온도이상 모니터링 등을 지원한다.

한국컨테이너풀의 CoConBox은 신선식품 배송에 최적화된 스마트 보냉컨테이너로 배송 중 신선도 관리를 위해 중요한 온도유지와 식품안전을 위한 위생관리 기능에 특화돼 있다. 스마트폰으로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는 원격 온도관리시스템 적용 등을 통해 스마트한 온도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반복사용이 가능한 보냉박스로 ‘ZERO WASTE’에 동참해 친환경적이며 구내용·수송용 임대운영방식을 통해 필요한 시기에 사용이 가능하고 외부 출하시 회수관리가 용이하다.

CoCon은 FITI 시험연구원의 항균성 시험결과(JIS Z 2801)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유해균(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에 대해 99.9% 항균효과를 검증했다. 전국 지역거점(평택, 백암, 안성, 곤지암, 달성)에 세척센터를 운영해 청결한 위생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20·30·50L급 내용량 대비 각 2kg 2.65kg 3kg 남짓으로 가볍고 환경호르몬을 배출하지 않는 PP(폴리프로필렌: Polypropylene) 단일소재로 제작돼 박스파손 시 모든 파편은 재활용처리가 가능하다. 사용하지 않는 빈 박스는 여러 개를 겹쳐서 보관할 수 있어 공간활용 측면에서도 뛰어난 장점이 있다.

한국컨테이너풀의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은 CoCon에 내장된 NFC 온도칩과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 온도·위치·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다양한 운영환경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스마트폰, 휴대폰·고정형 리더기를 통해 온도 측정 및 전송 가능해 효율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전원이 필요 없는 온도센서를 내장해 뚜껑을 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박스의 온도측정이 가능하며 상품의 온도와 유통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을 제공한다.

스마트 콜드체인시스템은 모바일(APP)과 웹(WEB)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APP)에서는 스마트폰과 휴대형리더를 이용해 현장에서 △상품포장 △출하·입하 △상품인계 △회수 △자산등록 △검수 등의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이어 웹(WEB)에서는 △운영중인 물류기기 확인 △이벤트 조회(생산·상품포장·출하·입하·상품인계·회수) △온도이상내역조회 등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