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로지스(대표 이종철)는 창고관리를 시작으로 수송·배송·국제물류·물류진단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요구에 맞는 종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3PL이라고 불리는 입출고·보관·주문접수·유통가공·FIFO관리를 전문으로 한다.
용마로지스의 바이오 특송서비스는 임상시험 의약품·의약품 완제품·검체 등에 대해 제공되는 물류서비스를 말한다. 고객사의 출고지부터 상호 협의된 거래처까지 당일 의약품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가·취급에 주의가 필요한 의약품에 최적화된 원스톱 특송서비스다.
원스톱 특송서비스는 △국제물류 △배송 △수송 △3PL △물류진단의 전 과정을 아우르며 국내·외 배송환경에 특화된 고효율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용마로지스는 냉동, 정온, 냉장을 아우르는 온도관리 서비스 소재인 EPP와 VIP를 함께 활용하며 임상시험 의약품부터 검체조직까지 다양한 제품군에 특화된 바이오 특송 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바이오 특송 전문가를 배치해 제품별 온도관리 특성에 맞춰 배송한다.
또한 고객사 레퍼런스를 위해 제약사·전문기관을 아우르는 바이오 특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단일 프로젝트 종료 후 차기 프로젝트에 재계약률을 90% 이상 달성하는 우수한 성과를 얻었다.
제품 맞춤형 포장용기·데이터로거...물류 사각지대 해소 ‘일등공신’
용마로지스의 바이오 특송 프로세스는 배송일 2~3일 전 배차담당자에게 배차의뢰를 하면 운송 제품에 맞는 용기를 준비한다.
배송 당일에는 정온차량을 배차하고 운송용기를 상차하며 고객사 제품을 운송용기에 포장한다. 제품을 포장할 때는 운송용기 내부에 온도기록을 시작하며 상차 당일 제품배송을 진행한다.
배송 후 2~3일 내로 고객사에 온도데이터·인수증 등 각종 서류를 발송하는 것으로 절차가 마무리된다. 제품 배송처와의 인수증뿐만 아니라 제품을 출고하는 고객사와의 인수서류관리도 중요해 더욱 꼼꼼히 검토가 진행된다.
용마로지스는 콜드체인 렌탈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 특송 이외에 일반 택배로 출고할 때 고객의 요구에 따라 냉장 의약품배송에 필요한 아이스박스와 데이터로거를 렌탈하는 서비스다. 계약된 제품들은 고객사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로거의 특성이나 수량에 따라 렌탈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아이스박스는 FMS GVC-C10라고 불리며 2~8℃의 온도에 48시간 이상 유지할 수 있는 성능을 가췄다.
QR코드형 데이터로거는 윌로그와 협력해 WILLOG_OTQ를 제공한다. 출고할때 별도의 스캔이 필요하며 배송이 완료되면 QR코드를 스캔해야 한다. 이때 서버에 데이터가 자동 저장된다.
USB형 데이터로거는 TEMPOD 50X를 제공하며 데이터를 직접 추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온도기록과 거래처에 대한 매칭작업도 필요하다.
용마로지스의 관계자는 “40년의 물류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다양한 업체와 협력해 독자적인 물류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