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스미디어는 우수 물류신기술 인증제도에서 ‘물류센터의 디지털도면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물류센터 시설관리시스템’을 제4호로 인증받은 기업이다. 킨스미디어는 2013년 설립이래 물류창고업 화재안전관리시스템, 위험관리솔루션 등 안전관리와 전자증빙솔루션을 전문분야로 하고 있다.

제4호 인증을 받은 스마트물류센터 시설관리시스템은 물류센터의 준동도면을 디지털도면화한 뒤 시설관리 단위별로 공간을 분할하며 시설자산정보를 매칭해 물류센터시설을 점검·유지관리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물류센터 건축경계선 내에 건축물, 건축설비, 대지, 구조물 등을 모두 디지털정보로 관리할 수 있는 시설관리기술이다. 

준공도면을 기준으로 물류센터 건축경계선 내 모든공간을 시설관리단위로 분할 후 분할된 공간에 위치한 건축물 등 시설자산에 대한 정보를 디지털도면과 매칭해 물류센터를 점검·유지관리하는 과정으로 시스템이 구성돼 있다. 

현장 맞춤형 첨단 시설관리시스템

킨스미디어의 신기술은 물류센터 시설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준공도면을 디지털 도면화한 뒤 해당 준공도면에 위치한 모든 시설관리 대상물에 대한 현장정보를 디지털도면 상에 디지털정보로 등록, 조회, 관리할 수 있다.

디지털도면기술은 물류센터의 모든 유지관리 대상물의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최신기술로 웹서버 상에서 준공도면 위에 별도의 레이어를 생성해 공간영역을 지정할 수 있다. 특히 웹에서 생성된 레이어(공간) 정보는 고유의 좌표정보를 갖고있기 때문에 레이어 객체를 자유롭게 생성·삭제함으로써 다양하게 공간의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디지털매칭기술은 디지털도면 상에서 생성된 레이어와 DB에 있는 로케이션 정보를 매칭하는 기술로 웹기반의 WAS(Web Application Server)를 통해 시설물에 대한 정보를 관리하는 기술이다. 현장에서 시설물에 해당 위치와 시설물에 대한 점검·작업정보를 확인해 유지관리업무를 확인하며 기록할 수 있다.

스마트물류센터 시설관리시스템은 대상 물류센터에 적합한 시설관리업무를 분석해 디지털도면화하며 현장정보와 디지털정보의 통합테스트 등을 통해 현장에 적합하게 시공한다. 이와 함께 물류센터의 시설관리를 위한 모든 준공도면을 PC, 태블릿PC 등에서 조회·관리할 수 있도록 디지털도면화하며 디지털도면을 통해 해당 로케이션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조회할 수 있다.

디지털도면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물류센터 시설관리시스템은 대형물류센터, 스마트물류센터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킨스미디어의 관계자는 “스마트물류 시설관리시스템은 물류센터 등 개별물류시설 외에 물류단지, 항만내 CY, CFS, 장치장 등 대규모 물류시설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라며 “첨단·자동화되고 있는 물류센터가 늘어남에 따라 시설관리도 첨단화해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어야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물류센터 안전관리 첨단화를 위해 지속 연구·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