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유로지스틱스는 사업초기 주 화물이었던 수산물을 시작으로 냉동·냉장 화물운송 전문성을 쌓아온 물류기업이다.
농·수·축산물과 의약품뿐만 아니라 국가 기반산업에 필요한 반도체소재, 이차전지 등 온도관리가 요구되는 다양한 품목의 국제물류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신선식품 수출, 콜드체인 글로벌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회 한국콜드체인산업 대상 ‘CHAMPION AWARD’를 수상했다.
농축수산물, 위험물·유해화학물질, 의약품,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콜드체인시스템이 필요로 하는 모든 화물의 운송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콜드체인물류기업으로서 입지를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지부터 고객의 식탁까지 도착하는 전 과정을 원스톱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제공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운송과 물류비 절감까지 충족시키고 있다.
CFS집화작업 전담인력 배치
에이치유로지스틱스 물류서비스 강점은 △콜드체인 관련된 모든 화물운송 가능 △전문적인 CFS(Container Freight Station)집화작업 △산지에서부터 소비자식탁까지 원스톱서비스 제공 등을 꼽을 수 있다.
전문성이 필요한 화물 중 하나인 유해 화학물질은 환경청으로부터 까다로운 허가를 받아야만 취급이 가능하며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 에이치유로지스틱스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안전 예산을 확보하며 근로자 안전교육을 철저히 시행해 유해화학물질 화물도 고객 요청대로 정확히 시행한다.
또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진행하던 DOOR작업에 비해 까다로운 CFS집화작업 전담인력을 대거 채용했다. DOOR작업은 하나의 산지에서 컨테이너에 제품을 가득 실어 운송하는 방식으로 업무담당자의 숙련도와 관계없이 업무진행이 가능한 반면 CFS작업은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각각 다른 산지에서 원하는 조건(색상, 크기 등)에 따라 혼적을 진행하기 때문에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이 필요하다. 에이치유로지스틱스는 CFS전 담인력을 통해 서비스 기술력과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
녹색물류 전환사업 참여
‘ISO14001 환경경영인증시스템’을 획득하며 국제적으로 친환경기업임을 인증받은 에이치유로지스틱스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효율을 위한 투자를 점진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2년 국내 항만 최초로 부산항만공사와 친환경 LNG R/T(로드트랙터)를 도입하며 시범사업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으며 물류업계 내 친환경 운송수단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정부지정 핵심사업인 녹색물류 전환사업과 무시동에어컨 지원사업에도 참여해 전차량에 무시동에어컨 장착을 시행했다.
이와 함께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해 무탄소연소 기반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개발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