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UP AWARD 수상기업] 그린어스

보냉력·편리성 높인 친환경 아이스팩
드라이아이스 대체 친환경 PCM⋯환경오염 극소화

2024.04.16 13:20:41

그린어스는 택배용, 의료용, 특수목적용 친환경 냉매제 개발·제조 전문기업이다. 10년 이상 냉매재를 개발, 생산, 판매한 노하우를 가진 전문인들이 모여 더욱 친환경적인 냉매제를 개발, 제조하기위해 설립 됐다.


친환경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기술력을 통해 친환경 PCM뿐만 아니라 친환경 젤타입 아이스팩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독창적이고 독점적 기술 우위 제품을 개발, 제조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제2회 한국콜드체인산업대상 에서 ‘START-UP AWARD’를 수상했다.

환경부담금 제로 친환경 젤타입 아이스팩
환경부는 미세플라스틱 문제로 ‘SAP를 이용한 젤 타입의 아이스팩’에 2023년부터 폐기물 부담금을 강제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그린어스는 친환경 수용성 고분자 증점제를 냉매로 사용한 친환경적인 젤타입 아이스팩을 개발해 2023년 10월부터 출시·공급하고 있다. 이는 환경부에서 강제하는 폐기물 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근원적으로 ‘SAP를 이용한 젤타입 아이스팩’이 가진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완벽한 대안이 됐다.

또한 기존의 물 100% 아이스팩보다 보냉효과가 20% 이상 향상됐으며 일반가정 에서 하수구를 통해 내용물을 버릴 수 있어 편리성을 높였다.

포장재도 재생수지 70% 사용 자원순환성 무독성 필름을 이용한 포장재를 개발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냉매제의 포장지로 사용하고 있다. 냉매제 제조업체 중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하는 녹색인 증마크를 보유,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포장재다.

물류비용 절감 친환경 PCM
드라이아이스는 폭발, 질식, 동상 등의 위험성이 높으며 12시간 이내에 모두 기화돼 관리가 어려운 냉매제다. 

반면 드라이 아이스를 대체하기 위해 나온 친환경 PCM 은 같은 성능을 가지면서도 일반적으로 -11°C 이내에서 동결 및 해동이 시작됨에 따라 물류센터 냉동창고(통상 -18°C 유지) 에 보관하면서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이 있다.

그린어스의 친환경 PCM은 영하의 온도를 최대 20시간 유지할 수 있어 냉동제품을 안전하게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으며 드라이아이스의 50% 가격대를 유지함에 따라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그린어스 친환경 PCM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물처럼 하수구에 내용물을 방류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흐르는 물과 함께 버릴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최한나 그린어스 대표는 “모든 냉매제 참여기업에 그린어스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개발한 냉매제의 소재와 원료를 공급할 적극적인 의사를 갖고 있다”라며 “냉매제 시장에서 대기업들에 의해 시장가격을 형성하는 것이 아닌 제조사가 대기업들과 상생할 수 있는 적정한 시장가격을 협의할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에 그린어스가 초석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현 기자 jhkim@coldcha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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