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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물류센터 인증기업] 파스토

용인1·2물류센터, 물류 디지털 전환 선도
빠른 배송·저온풀필먼트·해외배송 등 물류 전과정 시스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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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토는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에서 1등급 본인증을 받은 용인1물류센터와 1등급 예비인증을 받은 용인2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AI 물류 플랫폼 전문기업 파스토는 자체 개발한 풀필먼트시스템(FMS)를 통해 물류 전과정을 시스템화했으며 배송 정확도 99.99%를 달성했다. 또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페24, 아임웹, 쇼피 등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과 연동해 주문 상품을 자동 출고해 신속하며 정확하게 구매자에게 배송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1년에는 국토부가 주관한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에서 국내 최초로 파스토 용인1센터와 용인2센터가 연속 1등급을 획득했으며 빠른배송서비스(N도착보장, 밤12시 오늘출발, 당일배송, 새벽배송), 냉장·냉동 풀필먼트, 해외배송, 해외소싱 등 핵심서비스들을 차례로 론칭해 현재 3,300개 고객사를 유치하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협력기업 중 고객 수 1위 풀필먼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난해 총 950억원 규모 업계 최대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으며 아기유니콘에 선정된지 1년만에 예비유니콘에 선정됐다. 파스토는 AI Lab을 중심으로 물류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이뤄가며 물류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접근성·편의성·정확성·다양성 등 고객 만족도 강조   



현재 파스토 용인1, 2센터에는 오토스토어, 슈어소트, AMR 등 타 물류센터에서는 보기 힘든 자동화 설비들이 운영되고 있으며 창고에 보관된 제품이 로봇이나 설비에 의해 출하장에 있는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전달되는 GTP(Good To Person) 방식시스템이다. 


오토스토어는 큐브형 자동창고 시스템이라고도 하며 큐브 방식으로 적재된 보관 공간을 물류 로봇이 이동하며 주문 상품을 피킹한다. 슈어소트는 고속으로 피킹한 제품을 주문에 따라 분류하거나 합포장하는 장비다. 파스토는 국내 최초로 슈어소트를 용인1센터에 도입했으며 시간당 최대 2,400개까지 상품을 분류할 수 있다.


AMR 로봇이 도입된 파스토 스마트물류센터는 작업자가 주문서를 들고 다니지 않는다. AMR 로봇이 여러 주문을 취문을 취합해 피킹해야 할 상품이 모여있는 최적 동선을 스스로 계산해 이동한다. 3만3,057㎡(1만평) 이상 메가풀필먼트센터 작업 효율성 개선에 효과적이며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도 줄어든다. 작업자 친화적인 근무 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파스토의 관계자는 “수작업서비스가 아닌 AI, Robot, IoT 등 기술기반 물류서비스를 내재화해 물류서비스 속도 및 정확성,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스마트물류센터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많은 자본이 필요하지만 파스토는 더 멀리 내다보고 자동화설비를 도입하며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획득하는 것이 향후 물류서비스의 원가를 절감하며 고객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