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 AI기반 화물운송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GS칼텍스와 합심해 화물차주 편의확대에 나선다. CJ대한통운 ‘더 운반’은 11월7일 GS칼텍스와 ‘화물차주 특화서비스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훈 CJ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과 조도현 GS칼텍스 Mobility&Marketing본부 M&M기획부문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CJ대한통운과 GS칼텍스는 ‘더 운반’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유류비 절감혜택을 비롯해 다양한 운송편의를 제공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더 운반’과 GS칼텍스는 대량 주유가 잦은 화물차주를 위해 ‘더 운반-GS칼텍스 주유멤버십’을 출시했다. GS칼텍스가 운영하는 어플리케이션 ‘에너지플러스’ 및 ‘더 운반’ 앱을 사용하는 차주는 가맹주유소를 이용할 경우 리터당 100원의 유류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양사는 운송플랫폼과 주유서비스연동을 통해 ‘더 운반’ 화물차주에 멤버십 이용가능 주유소 및 길 안내와 할인이력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양사는 주유멤버십을 시작으로 화물차주들에게 온‧오프라인에서
로지스올그룹 물류자동화솔루션 전문계열사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11월6일 박정훈 신임대표 취임을 밝혔다. 이로써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로지스올그룹 서용기 부회장과 박정훈 대표 2인 각자대표체제를 갖추게 됐다. 박정훈 신임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박사와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부 겸임교수 등 SCM‧물류분야의 깊이있는 학문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삼성전자와 CJ그룹 지주사 및 대한통운을 거치며 실무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2019년 로지스올그룹에 합류한 이후 그룹의 CCO(그룹융합책임자)이자 로지스올컨설팅 대표로서 로지스올의 자동화 사업을 총괄했다. 컨설팅과 엔지니어링‧시스템을 융합해 CES(Consulting Engineering System)솔루션 체계를 구축했으며 맞춤형 운영자동화 및 최적화 솔루션을 제조‧유통‧물류기업들에게 로지스올 브랜드로 제공하는 성과를 실현해 왔다. 박정훈 대표가 정립한 CES는 고객사맞춤형 솔루션 설계부터 구축 및 안정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스마트물류 종합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자동화설비를 단순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으며 고객사 운영현장에 대한 면밀한 진단과 니즈분석을 토대로 △최적 운영프로세스 △자동화설비 △정
피디에스(김승익 대표)는 최근 PDS 준불연 우레탄패널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냉동패널 심재준불연 품질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폴리우레탄 샌드위치패널·냉동문 생산기업인 피디에스는 냉동·냉장 저장시설 및 항온항습작업장 등의 시설기준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제품을 만들며 업계 내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번에 복합자재 품질인정을 받은 PDS 준불연 우레탄패널은 두께가 10mm이며 난연등급은 준불연이다. 내·외부 강판은 두께 0.5mm 이상으로 마감했으며 내부심 재로는 경질우레탄폼(밀도 45kg/㎥, 두께 99±1mm)을 사용했다. 단열성능이 중요한 냉동·냉장창고 건조에는 일반적으로 비난연 및 난연 폴리우 레탄패널을 사용했다. 그러나 2020년 이천 한익스프레스 냉동·냉장물류창고 화재에서 내부와 외벽구조물로 쓰인 샌드위 치패널로 착화된 불길이 큰 인명피해를 일으키는 등 패널내부에 매설된 단열재가 대형화재의 주범으로 꼽혀 건축법 개정이 이뤄졌다. 건축법 개정으로 2021년 12월23일 이후 건축허가를 받은 공장이나 창고시설은 건축법 제52조에 따라 국토부고시 제 2022-84호를 적용해 건축자재 품질인정을 받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건축물의 피난, 방
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한국로지스풀(KLP)은 11월5일 전남여수국가산업단지 내에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11월4일 로지스올 광양물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산업부 관계자 및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전라남도 및 여수시 관계자,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여수산단 참여희망기업 등 입주기업 대표, 사업컨소시엄 관계자 등 60여명 참석했다. 박정훈 로지스올그룹 CCO(그룹융합책임자)는 환영사를 통해 “로지스올그룹의 물류자동화‧지능화‧시스템화 역량을 집결한 곳이 바로 이곳 여수국가산단 스마트물류센터”라며 “물류최적화를 구현한 스마트물류센터를 통해 고객사 만족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수국가산단 스마트물류센터는 전남여수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일환으로 구축됐다. 여수산단 내 기업들에게 ICT기반 지속적인 물류개선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로지스풀이 주관사업자로, 로지스올엔지니어링과 경우시스테크가 참여기업으로 참여해 사업을 수행했다. 스마트물류센터에는 자동화 및 공유물류플랫폼기반 공동물류센터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비운영 고도화를 위한 ‘물류정보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1월5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 ‘이지드랍(EasyDrop)서비스’ 3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지드랍서비스는 공항에 도착하기 전 수하물위탁 및 탑승수속을 사전에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항에서 복잡한 절차없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로 여행객들에게 한층 더 편안한 공항 이용환경을 제공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지드랍 센터 1호점(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과 2호점(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에 이어 이번 3호점을 오픈하면서 앞으로도 서비스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이지드랍서비스 이용가능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이며 주요항공사와의 협력도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며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가 11월1일 제32회 물류의날 기념식에서 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 대표는 국내 공동물류시스템 도입 및 정착에 노력해 국내 중소기업 물류비 절감과 서비스 개선에 기여했으며 정부 물류정책 자문활동에 적극참여해 물류기업간 협력을 이끌어냈다. 또한 1988년 삼영익스프레스에서 특송(택배)사업을 기획해 런칭했다. 특송사업 분사 후 삼영물류에서 특송사업부장으로 서울권 당일택배에 이어 고속버스‧항공기‧열차 등을 연계해 대도시권 당일택배사업까지 사업분야를 확장했다. 사업 대상을 대형화주뿐만 아니라 중소형 화주까지 포함했다. 1991년에는 가전대리점이 각자 배달하던 제품을 모아 공동으로 보관‧배달하며 공동 수거‧설치까지 진행하는 가전 직배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 이후 1994년 진로의 맥주사업 진출을 계기로 물류업무 토탈아웃소싱방식 제3자물류 최초사례를 만들었다. 이 대표는 1998년 2월 IMF사태이후 임직원들과 삼영물류를 공동창업해 중소기업 공동물류사업을 중심으로 기업을 운영해나가고 있다. 삼영물류는 2000년 국내 최초 공동물류 전용물류센터를 개소했으며 현재 4개 공동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로지스올은 11월1일 서울 남대문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단법인 한국로지스틱스학회와 ‘제3회 서병륜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병륜학술상 시상식’은 물류분야에서 학문적 연구로 크게 기여한 인재를 발굴해 대한민국 물류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제정됐다. 2022년부터 매년 ‘한국로지스틱스학회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서병륜학술상에 권오경 인하대 교수, 신진학자상은 남현정 덕성여자대 교수를 선정해 각각 상패와 함께 1,000만원,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은 “끊임없는 학술활동과 후학양성을 통해 국내 물류발전을 이끌고 계신 학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기업경영자이자 물류인으로서 앞으로도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1월1일 ‘제32회 물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그간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물류인 및 단체에게 한국물류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32회 물류의 날’ 기념식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했으며 국토교통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후원했다. 행사는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물류대상 시상식과 물류산업의 지속가능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 등 총 2부로 진행됐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물류산업 매출액이 183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신 81만 물류인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물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첨단물류 인프라 확충과 함께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단체에 △훈장 1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표창 4점 △국무총리표창 6점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42점 등 총 55점을 포상했다. 최고의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35년간 공동물류시스템 도입 및 정착에 이바지해 온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에게 수여됐다. 이상근 대표는 국내 공동물류시스템 도입
한국지열·수열에너지학회는 10월10일 추계학술대회 특별세션으로 ‘미활용에너지 식물공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용석 아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총 5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미활용에너지 식물공장’ 특별세션은 △도시형 식물공장에 미활용에너지원을 적용하기위한 방법 연구(김민준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수석연구원) △식물공장 CO₂ 시비화 연구사례(신명재 조선대 기계공학과 석사과정) △유출지하수 이용 시스템적용 사례(정대규 신성엔지니어링 신재생환경사업부 팀장) △CFD를 활용한 축열조 디퓨저의 기하변수별 축방열 영향성 분석(최성민 조선대 기계공학과 학부과정) △복합열원 적용 2종 열원 이상의 히트펌프 실증사례 분석(류상범 수에너지 CTO) 등의 발표로 구성됐다. 도시형 식물공장 소비에너지 분석김민준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수석연구원은 ‘도시형 식물공장에 미활용 에너지원을 적용하기 위한 방법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에너지수요관리 핵심기술개발사업 ‘미활용에너지 활용 에너지절감형 식물공장시스템 개발 및 실증과제’를 통해 진행된 연구다.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도심형 식물광장에 설치된 설비를 분석했으며 미활용에너지 활용가능성
한진이 인천지역 소상공인 택배이용 부담절감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한진은 10월28일 노삼석‧조현민 사장이 인천시청역에서 열린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 오픈식에 참석해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택배 지원계획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조현민 사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시 37만 소상공인을 위한 두 가지 핵심서비스인 △반값택배서비스 △업체방문 픽업서비스 등을 소개하며 소상공인의 편리한 택배이용을 위해 적극적인 서비스 지원을 약속했다. 반값택배서비스는 기존 시장가격대비 약 5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총 2단계로 진행될 예정으로 먼저 1단계로는 인천지하철 1·2호선의 30개 역사에 집하센터를 운영한다. 이후 2025년 하반기까지 추가로 27개 역에 집하센터를 오픈해 인천시 전 역에서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업체 방문픽업서비스는 소상공인이 직접 집하센터에 방문할 필요없이 택배기사가 업체로 찾아가 물품을 픽업해주는 서비스다. 기존 시장 평균가격대비 약 25% 할인된 수준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접수된 상품을 인천시 및 인근 지자체에 위치한 터미널로 25분 이내에 신속하게 운송해 안전하고 빠르게 상품을 발송한다는
글로벌 종합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은 10월28일 역직구 시장확대에 발맞춰 글로벌 셀링 핵심서비스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 1~8월 역직구 규모는 약 2조3,1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수출국 중에는 미국이 70%로 가장 크게 성장했으며 일본은 약 20%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 속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이커머스플랫폼까지 K-셀러 역직구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적극 펼치고 있다. 콜로세움은 시장변화에 발맞춰 성장 잠재력이 큰 한국발 역직구시장 성장 가속화를 위해 △통관 △특송 △크로스보딩 △현지 물류센터 등 모든 것이 결합된 원스톱 역직구물류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콜로세움은 관세사‧포워더‧보세창고‧글로벌 운송사‧현지물류센터 등 글로벌 셀링을 위한 탄탄한 얼라이언스를 운영 및 지속 확장하고 있다. 특히 현지물류센터 경우 K-셀러 진출지로 손꼽히는 북미지역을 비롯해 대만‧동남아‧일본 등에 위치해있다. 재고 및 작업 정확도가 높으며 3~5일 정도의 배송기간으로 현지 브랜드와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크로스보더물류 경우 249개국 대상 B2C발송을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