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월2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경영 등 ESG경영 관련 7개 분야의 세부지표를 통해 이뤄진다. 동아제약은 다양한 사회책임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동아제약은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반려동물 영양제 ‘벳플’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임직원들로 구성된 ‘동아펫트너’ 서포터즈가 매월 유기동물입양센터로 찾아가 유기동물 산책과 목욕봉사활동을 진행해 유기동물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 대회인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1983년부터 40년 넘게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43회째를 맞이한 대회는 역대 최대 참가인원인 1,246명이 참가하며 성황리 종료했다. 마로니에 여성백일장은 국내 여성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여성문인 발굴을 위한
CJ대한통운은 12월4일 통합배송솔루션 브랜드 ‘오네(O-NE)’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지식재산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전시회로 우수 특허·상표·디자인 시상식과 전시회를 통해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오네(O-NE)’는 CJ대한통운의 모든 배송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다. 외래어가 주를 이루는 브랜드시장에서 한글친화적인 발음과 직관적인 메시지로 독창성과 친근함을 강조했다. 브랜드 ‘오네’에는 배송이 ‘온다’는 약속과 ‘설렘과 즐거움이 온다’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디자인측면에서는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CJ대한통운의 첨단 배송기술력과 고객중심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23년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를 론칭한 후 일관된 브랜드철학을 기반으로 △내일 꼭 오네(도착보장) △오늘 오네(당일배송) △새벽에 오네(새벽배송)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올해 초부터는 주말과 휴일에도 고객을 찾아가는 ‘매일 오네
GS리테일이 온·오프라인 통합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리테일미디어(Retail Media)’ 사업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리테일미디어는 유통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자사플랫폼에서 광고를 제공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모델이다. 고객에게는 맞춤형 쇼핑정보를, 광고주에게는 효율적인 타깃마케팅 환경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유통사는 광고수익은 물론 플랫폼활용도와 자체 상품 매출증대까지 기대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12월3일 △GS25·GS더프레시매장에 구축한 ‘인스토어 미디어’ △우리동네 GS앱기반 ‘모바일미디어’ 등 업계 최대수준의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총동원해 채널특성에 최적화된 리테일미디어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두 채널은 유기적으로 연동돼 통합 광고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일관된 브랜드경험을 구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인스토어 미디어’는 매장 내 카운터·출입문·진열대 등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탑뷰(Top View)’와 ‘GSTV’를 통해 광고콘텐츠를 송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인스토어 미디어 운영점포 수는 편의점과 슈퍼마켓을 합쳐 5,000여개 매장에 달한다. 특히 이중 약 100여개 매장에는 AI기술기반 카메라가 설치돼 있다. A
대한민국 김장철이 본격 시작되면서 국내 최대 공영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의 채소2동은 연중 가장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15일 개장한 채소2동은 가락시장 김장채소류의 대부분이 거래되는 곳으로 처음 맞는 김장성수기임에도 거래물류 대책의 시스템화를 통한 혼잡도 '0'에 도전하며 생산농가와 유통인의 호평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올 김장철을 앞두고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등 유통인과 함께 김장 성수기 특별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라 밝혔다. 채소2동의 본격적 김장철 거래가 처음인 만큼 발생가능성이 있는 거래 저해요소를 차단하려는 취지다. 가락시장은 개장 당시(1985년) 설계물량의 1.6배가 넘는 일평균 7,400여톤의 전국 농수산물이 집중되기 때문에 공간효율 이슈가 상존하는 곳이다. 이로 인해 공사와 도매법인은 전국 김장채소 물량의 가락시장 일시 대량반입으로 자칫 부족할 수 있는 거래공간 확보를 최우선 추진했다. 채소2동 경매장 내 품목별 거래공간 조정을 통해 배추 경매공간을 추가 확보했고 김장철에 한해 반입․반출장 일부장소에 경매공간을 마련하는 조치도 취했다. 특히 주재료인 다발무는 유통인과 사전협의를 통해 채소2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김민영)는 지난 11월20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는 제24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보고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안전경영, 투명경영 등 경영테마영역에서 기업들의 경영전략과 미래가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객관적 수준을 측정해 2002년부터 매년 시상하는 종합시상제도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매년 그룹의 사회책임경영활동 및 경영성과를 담은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을 발행하고 있다. 올해 발행한 2024년 통합보고서에는 그룹의 정도경영 5대 카테고리인 △인권경영 △환경경영 △준법경영 △소비자중심경영 △CSR 등을 기준으로 △거버넌스 △전략 △위험관리 체계 △관리 지표 및 목표 등을 설정하고 투자자관점의 보고방식을 적용했다. 보고범위도 확대했다. 기존 바이오기술 및 제약, 도로운송산업에서 비알콜 음료산업 표준을 새롭게 수록하며 그룹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데 주력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관계자는 "신뢰성 있는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려는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라며 "이해관계자 친화적인 정보를 보고서에 게재하고 정도경영으로 기업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세방(대표 최종일)이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최하는 제24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보고서 부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11월20일 밝혔다. 세방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대규모 물류인프라 투자 △물류센터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소 건설 △AI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한 안전한 사업장 관리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운영 및 부패방지·준법경영시스템 도입 △물류업계 최초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최고등급(AAA) 획득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등 폭넓은 ESG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 9월 전북 완주군 테크노밸리부지에 약 490억원을 투자해 위험물·유해화학물질에 특화된 복합물류센터를 준공하며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최종일 세방 대표는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 명예의 전당 헌액에 대해 "그동안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추진해온 ESG 활동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거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경영방침인 정도경영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방은 그린경영대상부문에서도 전과정 평가(LCA) 체계 도입 추진, 친환경 항만하역 장비 투자,
AI기반 물류솔루션기업 위밋모빌리티가 경로, 배차, 스케줄링을 통합 최적화하는 물류엔진 ‘OREX(Optimal AI-driven Routing & Scheduling Engine for X)’를 공개한다. OREX는 올해 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차세대 AI기반 통합물류 최적화 엔진으로 단일기능을 넘어 유연한 공급망 전체를 최적화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통합형솔루션이라는 점에서 기술적 진보를 상징한다. OREX의 이름에 포함된 ‘X’는 Fleet, Route, Supply, Flow 등 공급망에서 파생되는 모든 물류과제를 의미하며 시스템은 다양한 산업군과 유통네트워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기반의 경로 및 배차최적화는 물론 시간기반의 스케줄링기능까지 통합해 복잡한 운영환경에서도 하나의 엔진으로 전략수립이 가능하다. 특히 OREX는 △경로+배차+스케줄 통합 최적화 △다양한 산업 및 공급망 전반에 적용가능한 구조 △유연한 확장성 등을 핵심기능으로 갖추고 있으며 데이터기반 의사결정을 중심으로 운영효율과 비용최적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클라우드기반으로 개발된 OREX는 기존 TMS(운송관리시스템)를 사용 중인 기업도 자체 시스템에 구축형태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월20일 밝혔다. 지역사회 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기반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정해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실천과 사회공헌활동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사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김장나눔행사를 18년째 이어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꾸준히 지원한 것이 주요 공헌 사례로 인정됐다. 올해도 125톤(10만포기)에 달하는 김치를 정성껏 담가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전통을 이어갔다. 또한 공사는 국가적 재난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대형산불피해를 입은 영남권 지역을 돕기 위해 가락·강서시장 유통인과 함께 총 15억4,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진행했으며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예산군을 직접 방문해 복구작업에 참여하는 등 재난현장에서의 지원활동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증진을 위한 ‘얘들아 과일 먹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지난 11월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현장에서 품질혁신 활동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우수한 개선사례를 발표하는 대회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정부는 1975년부터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한 기업의 품질개선 활동을 촉진하고 산업계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품질분임조는 현장문제점 개선, 원가절감,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고객만족 등을 목표로 산업현장에서 자율적으로 개선활동을 펼치는 소규모 그룹이다. 제51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 8월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국 17개 시, 도에서 예선을 통과한 320개팀 약 7,000여명이 참가했다. 수상팀에 대한 시상은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진행됐다. 동아제약은 △품질경영실 차오름분임조 △천안공장 임팩트분임조 △이천공장 도전분임조 3개팀이 출전했다. 품질경영실 차오름분임조는 연구성과 부문에서 ‘판피린큐액의 소비자 효용증대를 위한 개선연구’ 성과를 성공적으로 선보여 대통령상
종합물류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조용준)가 최근 자사의 베트남법인이 ‘베트남-말레이시아 무역 프로모션 포럼 2025’에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톱 10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11월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달 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아세안 비즈니스 및 투자 정상회의(ABIS) 공식프로그램의 연계행사로 주 말레이시아 베트남대사관과 베트남 기업품질평가 인력개발기관(IQD), 베트남 투자정책과 법률연구 및 컨설팅협회(IVA) 등이 공동주최했다. ‘아세안 10대 브랜드상’ 수상 기업은 △현지시장 내 높은 경쟁력과 브랜드·제품·서비스 구축 △복수국가에서의 탄탄한 시장입지와 명확한 브랜드 포지셔닝 △국내·외 아세안시장 일관된 브랜드·로고 운영 및 인지도 △베트남 내 양호한 연간매출 성과 △산업 내 평판·인지도 및 지속가능 브랜드 가치 △베트남 법률·세무정책 준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태웅로직스 베트남법인은 이번 수상에서 베트남 및 아세안 주요거점을 연계한 복합물류 역량과 안정적인 수출·입 물류서비스, 꾸준한 법규·세무준수 및 책임있는 경영기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이에 따라 브랜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