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미래를 여는 최고의 파트너 범석엔지니어링(대표 심재봉)은 20여년 전 온실가스의 심각성이 널리 인식되지 못하고 있을 때 미래에 닥칠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최첨단 기후변화대응 기술을 통해 미래 경영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술과 사업 개발을 앞세워 환경 규제를 준수하는데 동행하는 것은 물론 규제 밖 환경파괴 요소까지 관리함으로써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그 이상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기업미션을 달성하고자 매진하고 있다. 범석엔지니어링의 관계자는 “단순히 사업적인 성공만을 바라는 길이 아니었기에 누구보다 힘든 역경을 이겨내야만 했으며 지금까지 생활의 편리를 도모하는 기술이 더 중시돼 왔다면 폐냉매 회수 및 처리기술은 이제는 우리가 겪을 문제를 해결하는 시대정신에 더 부합되는 기술”이라며 “개인의 풍요로운 삶을 넘어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는 가치로운 존재가 돼 신뢰받는 제품과 서비스, 20여년간 쌓여온 컨설팅 노하우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냉매관리 전과정 ‘원스톱 솔루션’ 제공기술을 앞세워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선도하고 있는 범석엔지니어링은 냉매관리분야에서도 20여년간 기술
폐냉매 회수 및 처리(재활용 및 처분) 전문기업 선진환경(대표 이강우)은 환경부 글로벌탑환경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폐냉매의 열적처리 및 무해화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폐냉매 재활용 또는 열적파괴가 동시에 가능한 시설을 부산광역시 강서구 자원순환특화단지 내에 준공하고 냉매사용기기의 유지보수 및 폐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냉매를 적정하게 회수해 처리하고 있다. 폐냉매 분해기술은 자원순환 측면을 고려해 폐냉매에 포함된 불순물을 제거 후 재생냉매를 생산, 판매하고 기술 또는 경제성 문제로 재활용이 불가능한 냉매는 고온에서 안정적으로 파괴처리하는 기술이다. 선진환경의 무해화 설비는 불소와 같은 할로겐 원소를 포함한 폐냉매를 고온에서 파괴처리함에 있어 열적으로 안정한 폐냉매를 분해하는데 소요되는 에너지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폐냉매 전용 연소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핵심기술은 내화물 시공 대신 연소용 공기로 연소실을 냉각하고 연소실 냉각과정에서 예열된 공기를 폐냉매 산화제로 사용해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연소용 공기를 연소기 내벽과 외벽 사이에 형성된 유로에 공급하면 연소실 내벽을 냉각하면서 약 200℃ 이상 예열되며 연소실 내부로 토출된 예열된 공기가 연소기 내벽을 따라
한강화학(대표 김재원)은 지난 30여년간 냉매 및 소화약제, 단열재용 발포가스 등을 취급하면서 축적해 온 전문성을 근간으로 냉매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국제적인 공급망을 확보해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전국 물류망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을 실천하고 있으며 사회와 환경에 공헌하기 위해 냉매회수 및 재생사업에 진출했다. 특히 한강화학을 2019년부터 경영하기 시작한 김재원 대표는 냉매가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6대 온실가스인 만큼 HCFC냉매에서 HFC냉매로의 대체에 집중하고 있으며 대량의 냉매를 사용하는 단열재 중 하나인 XPS업계도 HFC 발포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끈질긴 설득으로 일부 교체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냉매회수·재생업 본격 진출한강화학은 칠곡공장 옆 부지를 2021년 구입하며 공장 부지 및 건물, 연구소를 착공하고 R22, R134a, R410A 재생을 위해 3대의 정제기계를 구입했으며 2022년 폐기물 종합재활용업 허가증, 2023년 폐가스류 처리업 등록증을 발급받음으로써 냉매회수 및 재생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현재 한강화학이 도입한정제기계는 하루 2,400kg, 연간 200일 가동 기준으로 48만kg을 처리할 수 있는 장비이며 냉매분석
오운알투텍(대표 황병봉)은 2013년 3월 국내 최초로 폐냉장고와 에어컨, 폐자동차, 및 산업체·건물의 냉공조설비에 압축기 작동유체로 사용된 후 버려지는 폐냉매를 회수해 고순도 분리정제 재생과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폐냉매 회수 및 정제, 온실가스 감축, SF6 회수재생, 할론 회수재생 등 불소계 온실가스(F-gas) 및 가연성 폐가스 처리전문기업으로 성장해 환경부 장관상 2회 수상,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올해는 오존층보호의 날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오운알투텍은 폐기물종합재활용업,폐가스류처리업(정제재활용), 냉매회수업, 고압가스 일반제조(R12, R134a, R22, R410A, R404A, R407C, R507C, R23, R32, SF6, Halon, LPG) 및 충전, 판매업, 폐기물 수집운반업의 인허가를 보유하고 글로벌탑환경기술로 제작된 폐냉매 고순도 분리정제 플랜트, 대용량 지상 80톤, 지하 40톤 저장탱크 시설 및 GC & GCMS 분석기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폐냉매 고순도 분리정제 재생 관련 특허 9건을 등록했으며 최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에너지닥터 기술멘토링 사업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는 기후·생태계 변화 유발물질 중 냉매로 사용되는 불소계 온실가스의 대기 중 방출을 줄이기위한 냉매회수 관련 기술개발, 교육사업 및 관련 사업 육성을 위해 환경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냉매회수업자 기술인력 법정교육(신규·보수교육) 기관이며 냉매회수 전문가 양성교육기관이다. 관리대상(20RT이상) 및 비관리대상 냉매사용기기 설치·유지보수업체가 주요 회원사이며 16개 지부(광역지자체) 81개 지회에 약 300여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용태 냉매관리기술협회 회장을 만나 폐냉매시장 동향 및 정책 개선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냉매관리기술협회의 역할은 우리 협회는 관리대상 냉매사용기기 뿐만 아니라 20RT 미만 비관리대상 냉매사용기기의 설치, 유지보수, 폐기 시 냉매의 대기 중 방출억제를 위해 냉매를 회수하고 있으며 냉매회수방법 및 회수냉매의 위탁처리 방법 등에 대해 주기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또한 냉매사용기기 소유자들에게 냉매사용기기 유지보수 또는 폐기 시 냉매회수업 등록업체가 참여해 회수하도록 의견을 개진하거나 홍보하고 있다. 냉매회수업 등록업체가 회수한 냉매의 적절한 처리를 위해 냉매회수업자와 처리업체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외 불소계 온실가스(F-gas) 냉매에 대한 규제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9년 발효된 키갈리 개정의정서 (Kigali Amendment)에서 몬트리올 의정서상 규제물질에 HFCs를 추가해 포함됨에 따라 관련 규제 조치 신설 및 소비와 생산 기준수량을 정해 단계적 감축 일정을 도입하고 있다. 국제연합(UN) 조직 내 환경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된 ‘환경 전담 국제 정부간 기구’로서 환경문제에 관한 국제 협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유앤환경계획(UNEP)에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도 베트남과 같은 개발도상국 제1그룹 지위에 속한다. 개발도상국 특례조항에 따라 2024년까지 기준수량 동결을 시작으로 2040년까지 50%, 최종적으로 2045년 기준수량의 85%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정된 몬트리올 의정서에 따라 HCFCs의 경우 2009년~2010년 평균 소비량 기준 2013년 동결 및 감축을 시작하고 선진국은2020년, 개발도상국은 2030년부터 사용이 금지된다. 미국은 지난 2020년 12월 HFC감축을 위한 ‘미국혁신제조법’(AIM법)을 제정했다. 이 법은 △HFC 생산·소비량 감축(할당제 도입) △대기방출 최소화 위한 HF
랩투마켓은 우수 물류신기술 인증제도에서 제3호 인증을 받은 ‘보관·하역작업 자동처리용 포킹폭 조절 및 승하강이 가능한 셔틀시스템(GDS)’을 개발한 기업이다. GDS(Goods To Destination System)시스템은 스마트공장에 최적화된 물류 자동화시스템으로 랩투마켓은 해외기업보다 높은 효율성을 앞세워 물류 솔루션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다. GDS는 최대 50kg 미만 상품박스의 보관·이송·피킹작업을 수행하는 보관·피킹 자동화시스템이다. 레고형 셔틀시스템, 모듈랙(선반), 컨베이어, 화물리프트, 셔틀리프트로 구성돼 있으며 레고형 셔틀시스템은 GDS의 핵심기술이다. 최소공간·고효율 레고형 셔틀시스템 레고형 셔틀시스템은 랙에 보관된 화물을 피킹·언로딩해 입고·피킹·로딩과정을 거쳐 출고하는 모듈화가 가능한 복합물류 자동화시스템이다. 대다수 물류센터에서 사용되는 셔틀시스템은 일부 고정된 크기 제품만 피킹할 수 있으며 앞·뒤·랙에서만 이동가능한 한계도 있었다. 레고형 셔틀은 기존셔틀과 OHT(웨이퍼 이동 모듈)기능을 대폭 보완했다. 다양한 기능을 각각 모듈화해 현장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기능을 적용해 물류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직·후진 속도는 4m/s이며 직
킨스미디어는 우수 물류신기술 인증제도에서 ‘물류센터의 디지털도면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물류센터 시설관리시스템’을 제4호로 인증받은 기업이다. 킨스미디어는 2013년 설립이래 물류창고업 화재안전관리시스템, 위험관리솔루션 등 안전관리와 전자증빙솔루션을 전문분야로 하고 있다. 제4호 인증을 받은 스마트물류센터 시설관리시스템은 물류센터의 준동도면을 디지털도면화한 뒤 시설관리 단위별로 공간을 분할하며 시설자산정보를 매칭해 물류센터시설을 점검·유지관리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물류센터 건축경계선 내에 건축물, 건축설비, 대지, 구조물 등을 모두 디지털정보로 관리할 수 있는 시설관리기술이다. 준공도면을 기준으로 물류센터 건축경계선 내 모든공간을 시설관리단위로 분할 후 분할된 공간에 위치한 건축물 등 시설자산에 대한 정보를 디지털도면과 매칭해 물류센터를 점검·유지관리하는 과정으로 시스템이 구성돼 있다. 현장 맞춤형 첨단 시설관리시스템 킨스미디어의 신기술은 물류센터 시설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준공도면을 디지털 도면화한 뒤 해당 준공도면에 위치한 모든 시설관리 대상물에 대한 현장정보를 디지털도면 상에 디지털정보로 등록, 조회, 관리할 수 있다. 디지털도면기술은 물류센터의 모든
유디엔에스는 우수 물류신기술 지정제도 제2호 기술인 ‘스마트 중량센서 및 무인무정차 축중기를 활용한 실시간 물류정보 모니터링시스템’을 개발한 기업이다. 유디엔에스는 △R&D기반 기술중심기업 △효율적 지식서비스 제공기업 △미래지향기술 개발기업 △사람을 위한 기업을 모토로 ICT기술 등 교통분야에 접목시키고 있다. 또한 지능형 교통시스템 스마트수송물류분야, 스마트트럭차량 IoT분야, AI를 활용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솔루션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한 ICT솔루션분야를 사업영역으로 하며 다양한 기관인증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교통기술 전문기업이다. 지정된 우수 물류신기술은 화물차량에 설치한 스마트중량센서의 실시간 화물차 중량정보와 현장 진출입로에 설치한 무인무정차 축중기의 물류 입출고정보를 활용한 모니터링시스템이다. 지정기간은 2020년 12월29일부터 2025년 12월28일까지다. 도로 수명연장 해답·사각지대 해소 신기술은 스마트 중량센서와 무인무정차 축중기기술을 융합한 실시간 물류정보 모니터링기술이다. 화물차량에 스마트 중량센서, 카메라, GPS 등을 설치해 중량정보, 영상정보, 위치정보를 조합해 실시간으로 물류정보를 모니터링해 물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우수 물류신기술 인증제도의 제1호 인증을 받은 ‘경유 택배트럭의 하이브리드 개조기술’을 개발한 기관이다. 경유트럭 하이브리드 개조 신기술은 경유 소형화물차를 하이브리드 경유~전기트럭으로 개조하는 기술로 기존 노후 경유화물차에 모터, 냉각장치, 배터리, PCU, 통합제어모듈 등을 탑재하는 방식이다. 특히 적재중량 1톤 내외 소형화물트럭이 대상으로 구동계에 전기모터를 삽입해 하이브리드 디젤~전기구동계라는 엔진과 전기모터를 병행해 구동하는 방식으로 개조한다. 신기술은 병렬형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일 사용하며 기존 디젤트럭의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구동모터를 삽입함으로써 엔진과 전기모터의 동력을 병렬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모터 구동을 위해 PCU와 배터리를 추가하며 클러치를 자동화한다. 시스템 전체제어를 위해 통합제어모듈도 추가한다. 개조 전에는 엔진과 변속기로 이뤄져있던 1톤 화물차가 개조 후에는 PCU, 배터리, 냉각장치, 라지에이터, 펌프, 리지버, 구동모터 등이 추가돼 엔진과 전기모터를 병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친환경·고효율 하이브리드 트럭 신기술은 친환경·고효율·저비용이 특징으로 택배 운송환경에 최적화됐다. 하이브
한국해양대학교 물류시스템공학과는 1988년 개설된 우리나라 최초 물류전공학과다. 최근 물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 고급전문인력 양성이 강조되고 있어 기술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의적이며 진취적인 항만·물류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시현 해양대 물류시스템공학과 교수는 후학양성과 동시에 우수 물류신기술 지정제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물류산업의 미래인 신기술 발굴을 촉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인만큼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에 앞장서고 있다. 김시현 교수를 만나 우수 물류신기술 지정제도와 국내 물류기술 발전전망에 대해 들었다. ■ 우수 물류신기술 지정제도 심사기준은 우수물류신기술 지정제도에서 가장 중요한 심사기준은 신규성·진보성·안전성·경제성이다. 신규성이 우수한 기술은 최초로 개발됐거나 개량된 기술로 기존 기술과 차별성이 뚜렷하며 우수성이 인정돼야 한다. 기존 기술과 비교해 성능이나 품질, 시공기간 단축 등에서 우수하며 첨단기술성이 인정되면 진보성이 뛰어난 기술이다. 또한 기술공학적 안정성이나 이용자 안정성이 인정되면 안정적인 기술이다. 기술적인 우수성이 인정되면 기존 기술과 비교해 설계·시공 공사비, 유지관리비 등 비용에 대한 절감효과를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