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S코리아(대표 최동호)는 2008년 창립 이후 국민의 안전과 건강, 온도를 지킨다는 사명으로 냉동·냉장·상온 식품의 수·배송 시 생산자에서 소비자까지 신선함을 전달하기 위한 콜드체인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FMS코리아의 콜드체인제품을 통해 소비자는 폐기물 감소, 비용절감, 최상의 품질 등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또한 △백신 △검체 △바이오 △의약품 △반도체소재 등의 특수분야에서 인류의 안전을 위한 안전온도솔루션을 고객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그린뉴딜 기업 100개사에 선정돼 친환경사업을 강화하고 RE100에 가입하는 등 ED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패키징 공급
FMS코리아는 패키징, 센서, 온도대별 특수냉매, 운송서비스까지 종합적인 콜드체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패키징의 경우 외산 동급제품대비 가격경쟁력이 높으면서 국제기준의 단열성능을 충족한다.
FMS코리아의 백신수송용 패키징 제품은 행랑용, 국내이송용, 해외수출용 등으로 나뉜다. 8시간 이내 행랑용은 △GTBag △C40 △P45 △S80 등이 있으며 24시간 이내 행랑용은 △Gu-Box △G-Khan △Geep 등이 있다.
24~48시간 이내 국내이송용 제품으로는 △Gio △GVP Series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24~140시간 이내 해외수출용으로는 △GVS Series △Pallet shipper 등을 생산하고 있다.
온도대별로 다양한 냉매생산기술도 보유하고 있는데 △드라이아이스(-78℃) △PCM Hard Pack(-68~50℃) △Tm-Pack(재사용) △Tr-Pack(회수, 재사용) 등이다. 이와 함께 실시간으로 온도, 위치 등을 파악할 수 있는 Verigo 센서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FMS코리아의 관계자는 “최근 FMS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GVP·GIO Series 제품이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유통에 공급됐다”라며 “Tm-Pack, PCM-Pack 등이 적용돼 외부전원 차단 시 백신보관 적정온도인 2~8℃를 72시간까지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패키징 내부에 단열인케이스를 적용해 냉기유출과 온도이탈을 방지하고 스마트센서를 이용해 백신이 각 지역별 예방접종기관에 도착해 접종되기까지 모든 과정의 온도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FMS코리아의 관계자는 “백신운송 온도관리 실패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유통 전 과정에서 세밀한 콜드체인 온도관리가 필수”라며 “특히 외부전원이 차단될 경우를 대비해 패시브타입의 패키징솔루션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