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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친환경유통센터, 뉴미디어 홍보채널 개편

‘올본’ 브랜드 3개 채널 4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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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올본’ 브랜드를 4월부터 새롭게 개편해 뉴미디어 홍보를 시작했다. 올본은 서울시 학교급식의 정보를 제때 제공하고 학교급식 관계자·일반시민 등과 상시적인 양방향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 2016년부터 뉴미디어 홍보채널을 운영하며 만든 브랜드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올본 브랜드를 통해 시민들이 서울시 학교급식에 관심을 두고 식재료에 친숙함을 느끼도록 식재료 책소개, 역사 속 식재료 이야기 등 문화관련 주제부터 실제 급식메뉴와 친환경레시피 등을 소개했다. 또한 친환경유통센터 행사 등 ‘올본’ 소식을 전하며 친환경유통센터의 역할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도왔다. 

이번에 개편된 뉴미디어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의 3개채널로 운영된다. 기존 뉴미디어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했다면 개편된 채널은 영양(교)사를 중심으로 한 학교급식 관계자를 주요대상으로 변경했다.

게시물의 내용도 대폭개편해 올본 소개, 농수축산물 가격과 농산물 품질동향, 급식 협력업체 점검상황, 중요한 급식기사 소개 등 이전보다 더 실용적인 자료를 담았다. 매달 2회씩 급식관련 퀴즈를 내고 1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의 관계자는 “향후 지속해서 서울시와 협업해 영양(교)사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보를 파악하겠다”라며 “생산자들의 목소리를 영양(교)사에게 전달할 자료를 제공하도록 뉴미디어의 품질을 높이고 급식관계자간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