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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프세미, 콜드체인모니터링솔루션 출시

완전무선시스템…스마트폰과 컴퓨터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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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제조 전문기업 알에프세미(대표 이진효)는 5월20일 온·습도센서와 무선통신기술을 활용한 콜드체인 온도모니터링솔루션 ‘스마트 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에프세미 콜드체인모니터링솔루션 ‘스마트 뮤’는 기존 줄센서와 다르게 완전한 무선 온도센서를 활용해 냉장고 안에 센서를 넣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온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별도 이용료없이 핸드폰이나 컴퓨터에서 언제든지 온도를 확인하고 △이상 발생 시 담당자 알람 △2년간 데이터보관 △온도점검기록부 출력기능 등을 지원한다.



스마트 뮤는 무선기술기반 하드웨어, 클라우드기반 빅데이터서버, 관제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다. 하드웨어는 알에프세미가 자체 개발을, 소프트웨어는 스타트업 엠버저(대표 이근화)와 협업을 통해 개발했다.

온도모니터링솔루션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뿐만 아니라 일반백신도 효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만큼 온도모니터링솔루션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알에프세미는 -100℃까지 측정가능한 극저온 온도센서, 차량의 위치정보와 온도를 함께 모니터링하는 배송 온도모니터링솔루션 개발도 완료하고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진효 알에프세미 대표는 “콜드체인모니터링솔루션은 2018년 이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풀무원 등에서 지속해서 사용 중인 솔루션”이라며 “앞으로 냉장고온도 24시간모니터링이 필요한 학교급식실, 식품공장 등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