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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마트, 삼남물류단지 준공인가

울산 교동리일대 영남권물류 집적지
6만1,255㎡ 규모 물류시설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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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마트가 6월3일 울산시 울주군 교동리 일대 13만 7,277㎡의 부지에 자사 영남권물류를 집적하는 6만1,255㎡의 물류시설과 함께 3만6,337㎡의 상류시설 건립을 마치고 준공인가를 받았다.


이번 울산삼남물류단지는 2013년 7월 울산시와 메가마트가 ‘삼남복합물류단지 조성 투자양해각서’를 체결, 1,650억원을 들여 2016년 3월에 공사를 시작한 뒤 5년 만의 준공이다.


메가마트는 울산시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 일원에 조성된 삼남물류단지에 물류시설과 아울렛, 극장 등 복합상가를 조성할 예정이다. 삼남물류단지가 조성되면 1,000여명 일자리가 발생하고 연간 500억원 이상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의 관계자는 “울산 서부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경제권 형성에 선순환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해양과 육상운송 지리적여건 이점을 살린 고부가가치 물류부문에 투자가 이뤄지면 자동차·조선·화학과 함께 더욱 균형잡힌 산업구조와 안정된 도시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