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체인 관리솔루션 ‘쿨리닉’을 운영하는 콜드체인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프리즈(대표 이승용)가 국내 최초로 산업용 저온저장고 렌트서비스를 시작한다.
프리즈는 냉동공조 관련 20년 이상의 업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업계 유일 A/S현장과 엔지니어를 위치기반으로 빠르게 매칭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제작부터 시공, 폐기까지 냉동기를 추적하는 시스템인 RMS를 직접 개발해 콜드체인 관리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무상 정기점검·A/S 제공, 비용부담 최소화
저온저장고는 현장상황에 맞춰 규격 등 주문제작을 통해 공급되고 있으며 24시간 가동되는 특성상 유지보수 및 A/S와 같은 사후관리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저온저장고에 대한 렌트서비스는 없었으며 일시금으로 대금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설치되고 있다.
현재까지 저온저장고 운영자들에게 높은 초기비용, 1년의 A/S 보증기간 이후 고장으로 인한 높은 수리비용 등은 큰 부담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이와 함께 저온저장고에 대한 체계적인 A/S시스템의 부재, 수리업체에 대한 낮은 신뢰도, 과잉비용청구 등 유지관리에 대한 애로사항도 가지고 있었다.
프리즈의 저온저장고 렌트서비스는 초기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정기점검 및 소모품교체 등 주기적인 유지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고장으로 인한 고객의 영업손실을 방지한다. 특히 렌트비용 외 추가비용이 없어 잦은 고장으로 인한 비용부담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며 위치기반 A/S 매칭시스템을 통해 빠른 조치가 가능하다.
1,800~2,000만원의 초기비용이 발생하는 10평 저온저장고를 프리즈의 렌트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경우 월 23~49만원으로 정기점검, A/S, 소모품 등에 대한 추가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저온저장고의 핵심인 콤프레서 교체 시 자부담비용은 10만원 수준으로 기존 교체비용 약 250만원대비 5%에도 미치지 않아 부담없이 최상의 상태로 저온저장고를 운용할 수 있다.
프리즈의 관계자는 “렌트를 통해 저온저장고를 이용할 경우 비용부담, 유지관리 등에 대한 기존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으며 차량렌트와 다르게 100% 비용처리도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며 “저온저장고는 24시간 가동되는 특성상 체계적, 주기적 관리가 필요한 제품이지만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도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며 프리즈의 관리솔루션에 기반한 저온저장고 렌트서비스는 비용과 관리면에서 고객들에게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