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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핸즈·네이버, 네이버스토어 서비스협력방안 논의

NFA 물류경쟁력 향상 양사 시너지창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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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필먼트 테크기업 두핸즈(대표 박찬재)는 5월4일 이윤숙 네이버 포레스트 CIC 대표가 두핸즈 용인 품고센터에 방문해 양사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윤숙 대표 방문은 두핸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셀러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풀필먼트서비스와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양사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두핸즈는 e커머스 풀필먼트솔루션 ‘품고’를 통해 네이버가 구축한 풀필먼트 데이터플랫폼 NFA의 파트너사로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중소상공인(SME)들에게 재고관리, 보관, 배송 등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풀필먼트 스타트업 최초로 자정까지의 주문을 당일새벽 출고하는 ‘24시간 마감’ 서비스를 선보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셀러를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박찬재 두핸즈 대표는 “이번 논의를 통해 e커머스 풀필먼트솔루션 품고가 NFA 생태계에 제공해야 하는 배송스탠다드를 재확인했으며 다양한 셀러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동시에 질높은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두핸즈와 네이버가 중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품고의 운영사인 두핸즈는 풀필먼트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두손컴퍼니에서 두핸즈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현재 전국 5곳, 총 3만9,600m²의 풀필먼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누적고객사는 1,000여곳, 누적 투자액은 총 32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