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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그, 콜드체인관리 고도화 방안 제시

KOREA MAT서 생물학적 제제관리규칙 대응 솔루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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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윌로그(대표 배성훈·윤지현)는 6월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 참가해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을 출품하며 7월 시행예정인 생물학적 제제 관리규칙 개정안 대응방향을 제시했다. 

윌로그는 의약품, 식품 등 콜드체인이 필요한 물품의 운송 시 출고시점부터 반품까지 전과정에서 온·습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자체개발 디바이스로 수집, 관리할 수 있는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윌로그의 디바이스는 △운송차량 단위 적용에 적합한 ‘OTQ’ △운송용기 단위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OTQ+’ △일회용으로 식품 및 수출에 유리한 ‘OTQ-N’ 등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OTQ+는 7월 시행되는 생물학적 제제 관리규칙에 완벽 대응할 수 있는 기기로 관심을 많이 받았다. 

윌로그는 참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출고, 운송, 입고 등 물류 단계별 상황을 모형으로 구성해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했으며 참관객은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솔루션 구현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다. 

윌로그의 관계자는 “7월 생물학적 제제관리규칙 시행이 임박함에 따라 많은 기업이 윌로그의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제약분야뿐만 아니라 자동차 등 특수물류와 수출을 위한 콜드체인 등에도 윌로그의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어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