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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유통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

서울농식품公, 서울시민 참여 농수산물 유통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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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5월23일 가락시장 농수산물 유통안전을 위한 ‘농수산물 유통안전 지킴이’ 발대식과 유통현장을 방문해 안전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수산물 유통안전 지킴이는 최근 농수산물 유통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가락시장 농수산물 유통안전을 서울시민과 함께 하고자 서울시 내 25개 구역별로 공개모집해 25명을 최종 선정했다.


권기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환경조성본부장은 발대식에 참여해 농수산물 유통안전 지킴이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서울시민의 눈높이로 농수산물 유통안전 감시하는 지킴이의 역할과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가락물과 수산도매시장에서 수산물 방사능검사를 참관했으며 미생물검사를 위한 해수 직접 수거체험, 청과도매시장에서는 등급표준화 검사와 설명을 듣고 직접 중량 체크를 시현했다. 


특히 농수산물 유통안전 지킴이와 함께 서울농식품공사 안전성검사실을 방문해 잔류농약 정밀 안전성검사 체계, 안전성검사방법 및 시연 등을 참관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관계자는 “앞으로 농수산물 유통안전 지킴이 활동 효과성과 호응도를 고려해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발전시킬 것”이라며 “우리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믿고 찾을 수 있는 도매시장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수산물 유통안전 지킴이는 서울농식품공사와 함께 세 차례(6월·9월·10월) 직접 현장에서 방사능검사, 잔류농약검사, 원산지표시 지도, 등급표준화 검사 등 감시활동을 실시하며 농수산물 유통과정 체험, 가락시장 기능과 역할을 이해 등 활동을 한다.


또한 서울시와 서울농수산식품공사가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원책과 다양한 역할을 올바르게 전달시켜 시민으로부터 좀 더 신뢰를 받고 대외적 홍보역할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