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네코리아는 냉장냉동 쇼케이스, 냉동기, 저온저장고, 진열대 등 유통 매장용 통합설비의 생산, 공급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매장의 콘셉트에 맞는 신규 아이템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매장 통합관리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고 있다.
국내 중대형 거래선 및 전국적인 유통전문점, 대리점(61개)망을 포함해 동남아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으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래를 위한 냉동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아르네코리아는 이탈리아의 최첨단 자동화 설비시스템으로 안정된 품질과 신속 정확한 생산, 납품을 약속한다. 에너지절감을 위해 고밀도의 친환경 경질 우레탄폼 보온재(KS M3809 2조 1호)를 적용해 단열성이 뛰어나며 기초 조립대는 고강도 PVC를 적용해 습한 조건에서도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뛰어난 난연 및 준불연 성능을 갖춘 난열패널사업을 올해 주력할 계획이다.
단열재산업, 단열·난연 성능 강화
2010년 이후 e-커머스시장 확대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물류센터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물류센터를 투자 목적으로 매입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2013년 이후 국내 물류센터 투자규모는 과거대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시장 확대는 물류센터 급증의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주로 위·수탁형 목적으로 발생한 저온물류센터에 대한 수요는 점차 대형마트나 전자상거래업체의 온라인 물류센터와 같은 유통형 수요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HACCP인증을 통한 식품보관의 안정성 확보와 에너지성능 강화가 가장 중요한 요소다.
특히 2008년 이천 사고 이후로 저온물류센터 화재사고로 단열재에 대한 난연성능 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며 기후변화 위기 현실화에 따라 단열재의 친환경성 강화와 같이 제조과정에서의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열재산업은 △단열성능 강화 △난연성능 강화 △온실가스 배출저감 등을 모두 만족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냉장·냉동용 우레탄패널은 단열재 중 가장 우수한 단열효과를 가진 경질폴리우레탄폼을 심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단열교화가 매우 뛰어나 소형에서 대형 저장고까지 적용 중이다.
우레탄패널 장점 유지·난연성·견고함 갖춰
아르네코리아의 난연 및 준불연 패널은 기존 우레탄패널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난연 및 준불연 내화성능을 향상시킨 고품질의 제품으로 단열재의 특성을 손상시키고 변형시키는 고온특성을 제거하고 발연성을 감소시킨 우수한 난연성을 자랑한다.
또한 그라스울, 스티로폼에 비해 열전도율이 50% 이하로 단열성능이 우수하다. 열로 인한 수축팽창 등 변화가 거의 없으며 유기용매에 대한 저항성이 뛰어난 견고함도 지녔다.
아르네코리의의 난연 및 준불연 패널은 뛰어난 난연 및 준불연 성능으로 화재의 안전성은 물론 단열성을 입증하는 냉장·냉동용 조립식 패널의 결합구조 특허와 조립식 패널 연결용 화스너 특허를 획득했다.
국토교통부 고시(제2020-263호)에 의거한 시험기준에 따른 기준대비 모두 기준 이상의 화재 안정성을 획득했다. 고시에 따른 시험결과 150T 준불연 패널의 경우 총방출열량 판정기준이 8MJ/m² 이하여야 하는데 아르네의 패널은 3회 모두 3.3~7.2MJ/m²로 만족했다.
또한 열방출률은 연속으로 200kW/m²를 초과하는 시간도 기준이 10초 이하인데 모두 0초로 만족했으며 시험체를 관통하는 방화상 유해한 균열, 구멍 및 용융(심재의 전부용융, 소멸) 등도 이상 없어야 하는데 이상없이 통과해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했다.
특히 시험용 흰쥐를 이용한 평균행동 정지시간은 9분 이상의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13분43초와 14분46초를 기록, 2회 모두 만족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대형 저온물류센터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화스너 타입 패널 경우 화스너&브림 고강도 골패널 구조로 브림방식에 기존에 유통 중인 PVC틀을 사용하지 않고 단열성능이 가장 높은 우레탄면이 직접 맞닿으면서 2중 CAM RACK 접합방식을 적용해 뛰어난 기밀유지 및 에너지절감 성능을 확보했다.
발포제로 기존 HFCs, HCFCs대비 지구온난화지수(GWP: Global Warmꠓing Potential)가 낮고 오존층파괴지수(ODP: Ozone depletion potential)가 제로(0)인 사이클로펜탄(Cyclopenꠓtane)을 사용해 친환경성능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글로벌 성능인증 ‘FM인증’ 획득
FM인증은 177년 역사의 세계 최대 보험회사 중 하나인 미국 FM Global의 자회사로서 높은 수준의 재난방지가 요구되는 건물 등에 대한 위험성 분석, 안전점검 등을 평가하는 세계적 인증, 시험기관인 FM Approvals의 성능인증이다.
미국과 유럽의 건축용 패널제조사는 대부분 FM인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시험기준에 합격한 FM인증 제품은 전 세계 보험사로부터 화재안전에 대한 품질 인정은 물론 보험료 할인율 적용의 척도가 되고 있다. 아르네코리의 단열패널이 바로 ‘FM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FM인증품에 의한 불연성 재질 사용으로 인해 장비가 불에 타거나 녹지 않아 화재 및 연기 확산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 화재로 인해 공장 전체로 번지는 2차 피해 발생 예방시킬 수 있다.
FM인증 제품의 경우 FM보험사로부터의 보험상의 혜택이 발생하며 NFPA 등의 규정상 스프링쿨러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 난연 및 준불연 패널의 경우 화재확산 방지 및 가스유해성 테스트만을 진행하지만 FM인증의 경우 보다 강화된 병렬패널테스트 및 룸테스트를 진행해 건축물 구조의 안정성까지 확보할 수 있어 아르네코리아의 단열패널은 단연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인증 획득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코스트코, 노브랜드, GS슈퍼, 트라이얼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약100개소의 마트 및 슈퍼마켓은 물론 현대, 신세계, 롯데월드타워, AK, NC 등 백화점, CU, GS, 홈플러스, 이마트24 등 편의점 등에 설치됐다.
또한 풀무원공장, 대상 베스트코, 신세계후레쉬센터, 세종급식센터, 담양급식센터, APC센터, 홈플러스 물류센터, GS물류센터 등 저온창고 및 물류센터와 미얀마, 베트남, 몽골 등에도 수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