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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마·휴가철 유통현장 방역점검

대형 유통시설 환기·소독·화재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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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최근 수도권의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7월9일 유동인구가 많은 여의도 소재 IFC몰을 방문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업계의 방역관리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장영진 실장은 “방역점검을 하면서 본격적인 장마·휴가철을 맞아 쇼핑객 증가에 대비해 국민의 생활과 접점에 있는 유통시설의 환기·소독 등 철저한 여름철 방역관리 강화와 화재예방 및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관리에 각별히 노력해 달라”라며 “IFC몰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 철저한 방역관리로 집단감염으로의 예방‧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및 장마·휴가철을 맞아 중대본 지침에 따라 현장방역 강화를 위해 6월24일부터 7월14일까지 3주간 ‘유통시설 방역관리 특별점검’을 실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