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제3기 콜드체인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콜드체인전문가 양성과정은 콜드체인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가 개설한 국내 유일의 콜드체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3기 교육과정은 3월19일부터 6월18일까지 3개월에 걸쳐 협회교육장에서 실시됐으며 △콜드체인 산업 △농·수·축산식품관리 △식품안전경영 △의약품 콜드체인 관리 △콜드체인 운송·보관 서비스 △콜드체인 정보관리 등 이론수업과 콜드체인 연구과제 발표 및 현장견학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는 △현대글로비스 △한국가스공사 △쿠팡 △로지스올그룹 △GC녹십자 △한진 △세방 등 기업에서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20명이 참여했다. 대면과 비대면(Zoom)을 병행한 교육진행으로 지방에서 근무하는 교육생도 참여해 미래성장산업인 콜드체인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6월18일 열린 제3기 콜드체인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에게 소정의 상품과 함께 콜드체인전문가 자격증 및 교육과정 수료증이 수여됐다. 콜드체인협회의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콜드체인분야에 종사하고 있거나 이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7월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의 주제는 ‘공사업무와 관련한 업무혁신 및 사회적 가치 증진 아이디어’로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민주적 의사결정과 주민참여 실천을 통해 공사의 업무혁신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 창출, 안전관리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한다. 공모는 △도매시장 경쟁력 제고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안전·보건 △일하는 방식 개선 △기타 혁신 등 5개 분야로 진행되며 공사 혁신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식품공사의 관계자는 “당선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향후 공사업무 및 혁신과제에 반영해 실천방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garak.co.kr) 공고게시판을 참조하거나 혁신 아이디어 공모 담당자(02-3435-0574)에게 문의하면 된다.
전국 먹거리가 집결하는 가락시장이 청년 밀키트창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시는 가락시장, 롯데마트와 손잡고 먹거리분야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각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를 활용해 건강한 밀키트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락시장의 먹거리로 청년이 만든 밀키트는 롯데마트를 통해 유통, 소비자와 만나게 된다. 밀키트는 손질된 재료와 양념 등으로 구성돼 간단한 조리로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상품으로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시장 정착화 및 캠핑여행객의 증가 등으로 2020년 이후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사업' 참여대상은 밀키트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서울시 거주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7월1일 오후 6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건강하고 신선한(Healthy&Fresh)’ 가락시장 농수축산물을 활용해 밀키트를 제작할 총 15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포상금 300만원과 롯데마트 입점, 서울먹거리창업센터의 사무공간, 공용부엌 이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가락시장 내 소상공인(음식점 등)과 협업계획을 가진 지원자에게는 선발 시 가점이 부여된다. 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6월16일 강서지사 대회의실에서 해남군(군수 명현관) 및 해남군 품목별생산자단체협의회(회장 명경옥)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해남군 생산자는 해남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강서시장 유통인은 출하자 수취가격 제고와 판매확대에 노력할 방침이다. 해남군과 서울식품공사는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서시장에서는 서부청과, 농협 강서공판장, 강서청과 등 도매시장법인은 물론 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도 협약에 참가했다. 해남군은 겨울배추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으며 겨울배추를 상품화한 절임배추는 주요 농업소득원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겨울 감자・양파・마늘 등 노지작물을 비롯해 고구마・밤호박 등 특화작물은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상품이다.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은 2004년 개장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2021년 거래실적 기준 전국 2위의 공영도매시장으로 자리잡았다. 다만 물량 및 품위 등 부족한 상품구색을 해결하기 위해 공사・도매시장법인・시장도매인・중도매인은 강서시장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가장 중요한 이슈로 상정하고 경매시장・시장도매인시장별로 협의를 진행하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몰 유통인들의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 중이다. 공사에서는 가락몰 유통인을 대상으로 ‘인터넷 쇼핑몰 및 라이브 커머스 운영’ 관련 전문기업인 다한컴퍼니를 통해 전문가를 초빙했으며 약 4개월에 걸쳐 스마트스토어와 라이브 커머스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6월15~16일, 21~22일 총 4일간 진행된다. 15~16일에는 주은농산의 유산균이 살아있는 하얀 묵은지와 동국청과의 쌈채소 등이 선보였다. 오는 21~22일에는 씨밀레에프에스의 샐러드 패키지, 금성수산의 생연어, 나래수산의 모둠회, 한주주방의 메이저볼 2종 세트 등 여러 부류의 다양한 품목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종육 가락몰운영팀장은 “변화하는 도·소매 유통환경에서 최신 온라인 판매 트렌드를 익히고 라이브커머스 진행을 통해 가락몰 유통인들의 영업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가락몰을 더 많이 알려 유통인들이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에도 유통인들의 판매촉진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6월15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2 식품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하며 관련분야의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세미나는 친환경적이며 에너지효율적인 콜드체인 신기술 및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대중에게 널리 전파함으로써 식품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병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내 1인가구의 비율이 30%를 넘어서고 컬리와 같은 신선식품 유통기업이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유통기한표시제를 폐기하고 내년 1월부터 소비기한표시제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이는 온도관리가 요구되는 품목일 경우 지금보다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콜드체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국가적으로 성숙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세미나를 통해 국내 콜드체인산업 발전을 촉진시키고 식품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제품에 대한 정보가 교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콜드체인 냉매트렌드 및 에너지효율 개선사례(유기출 하니웰PMT 대표) △글로벌 콜드체인 패키징 동향 및 지속가능한 친환경 스마트패키징 기술(최석 써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1976년에 전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와인셀러 브랜드이자 와인셀러 전문 제조기업 ‘유로까브’ 브랜드의 △프리미어 △퓨어 △레블레이션 3개 라인업을 국내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캐리어냉장은 기존 ‘아르떼비노’, ‘유로까브 프로페셔널’에 이어 프리미엄 와인셀러 브랜드 ‘유로까브’를 새로 선보인다. 신규 론칭하는 유로까브 라인업은 다량의 와인을 적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랑스 단어로 ‘처음’이라는 뜻의 ‘프리미어’는 엔트리 라인으로 유로까브 와인셀러의 품질을 느낄 수 있는 와인 숙성에 필수적인 기능을 충족했으며 182병과 213병을 적재할 수 있는 2모델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라인은 ‘퓨어’로 UV차단 기능이 적용된 LED조명, 내부 환기팬, 필터교체 알림기능과 습도가 표기된 터치형 디스플레이로 141병, 166병, 182병, 215병을 보관할 수 있는 4가지 모델이 있다. 하이엔드 라인 ‘레블레이션’은 182병 1모델로 퓨어라인의 기능에 360˚ LED 앰버 조명으로 보관한 와인 레이블을 볼 수 있는 형태로 구성했으며 와인을 더욱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소프트 클로즈 시스템’을 선반에 장착했다. 유로까브는 프랑스에서 디자
냉장·냉동 전문기업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지난 6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디지털 유통대전(RETAIL TECH SHOW 2022)’에 부스를 마련해 정확한 상품인식과 보안시스템이 탑재된 ‘캐리어 AI 무인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캐리어 AI 무인 쇼케이스’는 120년간 쌓아온 캐리어냉장만의 독보적 냉동·냉장기술력과 IoT, AI기술이 돋보이는 상품이다. 각 칸마다 장착된 AI 카메라와 스마트 선반의 무게센서를 통한 2중 측정으로 수량과 종류에 상관없이 한번에 정확하게 인식된다. 다량의 상품을 오류 없이 결제할 수 있는 안정성이 큰 장점이다. 구매자의 카드를 단말기에 인식한 후 문을 열어 상품을 선택하고 문을 닫으면 잠금장치가 작동함과 동시에 카드결제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간편한 시스템이다. 이로서 업주에게는 상품도난을 방지하고 고객에게는 문을 닫기 전까지는 마음대로 상품을 고를 수 있어 업주와 고객 모두에 친화적인 방식이다. 이외에도 휴대폰이나 PC를 통해 냉장 쇼케이스의 온도확인 및 실시간 재고파악이 가능해 발빠른 공급을 할 수 있다. 판매 모니터링을 통한 데이터기반 관리가 가능해 비치 주력품목 선정 및 변경을
PCM 축냉탑차 전문기업인 진성냉기산업(대표 인문진)이 지난 6월7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2)’에 참가해 전기화물차에 특화된 FSS(Freeze Storage System)시스템을 공개했다. FSS 축냉은 PCM(Phase Change Materials)을 이용해 냉열을 저장하는 방식으로 진성냉기산업에서 25년 전 개발 후 상용화해 내구성과 경제성이 입증됐다. 차가 주차돼있는 시간에 전기로 냉동기를 가동해 축냉판을 동결, 차량운행 시 냉동기 가동 없이 동결된 공융염을 융해시킨다. 이때 발생한 동결잠열로 탑 내부의 온도를 유지시킨다. 진성냉기산업의 FSS방식 PCM 축냉탑차는 엔진과 무관하게 냉동·냉장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 차량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으며 에어컨 및 냉동기 작동으로 인한 소음과 가스배출이 없어 쾌적한 운행이 가능하다. 특히 운전석에 냉장실 온도를 조절하는 팬 제어컨트롤이 장착돼있어 차량의 시동이 걸리면 차량배터리로 전원이 들어오고 냉장칸 온도를 0~10℃까지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적재상품에 따라 자연대류식과 강제순환식을 적절하게 선택해 사용하면 가치보존을 더욱 길게 할 수 있
냉장·냉동 전문기업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6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디지털 유통대전(RETAIL TECH SHOW 2022)’에서 8월 출시 예정인 ‘캐리어 AI 무인 쇼케이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유통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엑스포럼에서 주관하는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차세대 유통시장의 미래를 제시하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유통기술(AI, 빅데이터, AR·VR, 메타버스, IoT, 블록체인, 로봇 등) & e커머스 △스마트스토어 & 로봇서비스 △스마트물류로 구성됐다. 캐리어냉장은 기존 자판기를 대체할 ‘캐리어 AI 무인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캐리어냉장의 냉장 기술과 IoT 및 AI를 융합한 쇼케이스다. 각 칸마다 장착된 AI 카메라와 스마트 선반의 무게 센서를 통한 2중 측정으로 수량과 종류에 상관없이 한번에 정확하게 인식돼 다량의 상품이 오류 없이 결제가 가능한 안정성이 큰 장점이다. 사용법은 구매자의 카드를 단말기에 인식한 후 문을 열어 상품을 선택하고 문을 닫으면 잠금장치가 작동함과 동시에 카드결제가 자동으로 진
농촌진흥청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고온기 대비로 가축을 지키자’라는 주제로 3회(①고온기 종합기술지원 추진 ②돼지‧닭 ③한우‧젖소)에 걸쳐 고온기 가축 사양 및 축사환경 관리방안을 소개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폭염 대비 현장 기술지원단 운영,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 개선, 폭염 대비 기술서 및 안내서 제작‧보급 등 ‘고온기 종합기술지원’을 추진해 축산농가의 폭염 대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방농촌진흥기관(도원·시군센터)과 합동으로 현장 기술지원단을 구성해 6월부터 8월까지 지원활동에 나선다. 폭염피해가 가장 우려되는 7월4일부터 8월12일까지를 중점 기술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가축 피해 우려지역 농가와 시범 및 실증농가를 방문해 개선점을 파악한 뒤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129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종합기술지원 결과 주요 개선점으로 송풍팬 각도 조절 및 축사주변 정리를 통한 환기량 개선, 사료 급여횟수 및 급여시간 조정으로 사료 섭취량 개선, 그늘막 설치 및 지붕 위 물 뿌리기로 축사 내부 복사열 차단 등이 꼽혔다. 폭염발생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한우, 젖소, 돼지, 닭 등 가축더위지수(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