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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양재 농산물유통센터 방역점검

사회적 거리두기 확인·관계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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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16일 서울 양재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 방문해 코로나19 방역현황을 점검했다.

서울 양재 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이번 점검은 그간의 방역강화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농산물종합유통센터는 농축산물 유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수도권의 중요시설로 방역관리에 대한 책임이 엄중함”을 강조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설·개인 방역관리 철저, 환기 및 주기적 소독실시, 방문자 간 거리두기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길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자체·보건당국과의 협조를 통한 방역관리 강화 및 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농식품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소관시설별 방역 ‘장관 책임제’ 시행에 따라 공영농산물 도매시장, 농촌관광시설 등 농식품부 소관 전 분야별 시설에 대해 특별 방역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