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2월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대구, 전주에서 전문딜러를 대상으로 ‘2022년 오텍캐리어냉장 중대형 신제품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중대형 인버터 냉동기 신제품’과 ‘중대형 냉동기 풀라인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시작으로 10일 대전 인터불고 호텔, 11일 전주 그랜드 힐스턴호텔에서 지역딜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캐리어냉장은 2024년 중대형 냉동기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달성을 위해 캐리어냉장은 지난 1월 신제품 및 정책설명회를 통해 인버터 중대형 냉동기를 포함한 프라임 중대형, 반폐 냉동기, 도달거리 중대형 쿨러 등 풀라인업을 갖춘 콜드체인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을 선포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문딜러를 대상으로 지능형 인버터 기술을 포함한 캐리어냉장의 친환경 냉동 기술과 전기료 절감이 가능한 고효율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딜러들을 위한 24시간 대응 체계와 기술지원, 교육 등 고객 안심 프로그램, 서비스 보증, 리스영업 지원, 보증기간 확대 등 판매활성화 지원방안도 설명했다.
3월 출시하는 중대형 인버터 냉동기는 국내 최초 냉장·냉동 겸용제품이다. 저소음·저진동 압축기 사용으로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하고 100m 장배관으로 중대형 저온창고 또는 마트 등에 설치가 용이하다. 20마력 제품 기준, 압축기 1대로 약 132m²(40평)대 냉장 저온저장고를 안정적으로 운전이 가능하고 중대형 냉동기 1대로 쇼케이스를 최대 10대까지 운전 가능하다. R410A 냉매를 사용하고 고효율 케이싱을 적용했으며 디자인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캐리어냉장의 관계자는 “2024년 중대형 냉동기 1위를 목표로 하는 캐리어냉장은 더 많은 전문 딜러들에게 캐리어냉장의 기술적 차별성과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지역설명회를 마련했다”라며 “현장에서 청취한 딜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더 좋은 기술, 시장에 더 적합한 제품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