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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D&I 위원회 발족

다양성·포용성 확대…구성원간 결속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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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8월23일 GS타워에서 D&I(Diversity & Inclusion)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GS리테일의 D&I 위원회는 사업별 BU(Business unit)장 및 소위원회 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되며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심의 및 결정을 이끈다. 

소위원회는 사업별 임원을 대표로 약 25명이 활동할 예정이며 플랫폼 BU 위원회, 홈쇼핑 BU 위원회 등 5개로 구성된다. 또한 각 소위원회는 △다양성 존중방안 마련 △편견 최소화 활동 구축 △포용문화 제도화 △해외 모범사례 연구 등을 주제로 논의한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성·포용성이 지닌 가치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제도 및 교육방안을 모색해 GS리테일 D&I 위원회에 분기별로 제안하게 된다.

GS리테일이 D&I 위원회를 발족한 배경에는 최근 M세대, Z세대까지 구분되는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근무환경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다양성·포용성을 바탕으로 조직구성원간 세대 및 문화차이를 이해하고 포용해 일하기 좋은 회사로 변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정영태 GS리테일 인사총무 본부장은 “D&I 위원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대응책”이라며 “이를 통해 탄력적이며 기민한 조직문화 체계를 구축해 지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