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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핸즈, 콜드체인시장 본격 진출

한국초저온과 냉동·냉장물류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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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필먼트서비스 ‘품고’ 운영사 두핸즈(대표 박찬재)는 9월6일 품고가 한국초저온(대표 김진하)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냉동·냉장물류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초저온은 LNG가 NG로 기회하면서 발생하는 냉열을 활용해 초저온부터 정온까지 온도별 보관시설을 갖춘 국내 최초 융복합 친환경 물류센터로 국내 최대 규모의 냉동·냉장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미세한 온도제어까지 가능한 콜드체인기술을 갖췄으며 2021년 초부터 코로나19 백신보관의 국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커머스시장 규모가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다양해진 소비자 수요에 맞춰 품고는 한국초저온과 MOU를 통해 냉동·냉장물류까지 취급범위를 확대한다. 상품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시키는 한국초저온의 핵심 노하우를 통해 e커머스 모든 분야 판매자들에게 품고의 맞춤형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론칭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해 고객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방침이다. 

품고는 45만개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두핸즈만의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 운영역랴과 고객경험(CX)을 혁신할 수 있는 전문노하우를 한국초저온에 공유한다. 또한 4PL AI솔루션인 ‘품고나우’를 활용한 수요예측기술을 콜드체인 프로세스 운영에 적극 반영해 물류생태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찬재 두핸즈 대표는 “전 분야의 셀러들이 제품과 배송경쟁에서 우위를 가지고 무한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IT 및 풀필먼트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고 전문화된 물류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는 e커머스 판매자들에게 재고관리, 보관, 배송 등의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풀필먼트 테크기업이다. 현재 전국 4곳, 총 3만9,400m²(1만2,0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품고를 통해 ‘당일배송’, ‘24시 마감’, ‘주말출고’ 등과 같은 빠른 배송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최근 이륜 배송업체 바로고와 MOU를 통해 퀵 배송확대를 시작으로 판매자와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배송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