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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형 풀필먼트 대표기업] 파스토

스마트 물류기반 구축 추진…물류산업 전반 디지털전환
물류업계 예비유니콘 ‘주목’…서비스영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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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물류플랫폼기업 파스토(대표 홍종욱)는 자체 개발한 풀필먼트시스템을 통해 물류 전 과정을 시스템화했으며 배송정확도 99.99%를 달성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페24 등 국내·외 e커머스플랫폼과 연동해 주문상품을 자동 출고하고 CJ대한통운, 한진택배, UPS 등을 통해 배송까지 진행하고 있다. 

밤12시 오늘출발·당일배송·새벽배송 등 빠른 배송서비스를 비롯해 △냉동·냉장풀필먼트 △해외배송 △해외소싱 등 핵심서비스들을 차례로 론칭하면서 지난 3월기준 회원수 1만명을 넘으며 중소상공인(SME)을 위한 대표 풀필먼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스토의 관계자는 “파스토는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총 950억원 규모의 업계 최대 시리즈C 투자를 유지했으며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지 1년 만에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됐다”라며 “파스토는 AI Lab을 중심으로 물류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전환을 이뤄가며 물류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사 업무효율화·매출향상 기여
온라인 판매자는 매일 배송을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배송관련 CS처리에 대한 부담이 크다. 파스토는 다양한 쇼핑몰과 API연동을 통해 주문서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포장, 배송, 재고관리 등의 물류업무를 자동화해 반복적인 업무를 제거했다. 

또한 인건비, 임대료, 택배 및 부자재 단가 등에서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업무시간 단축 등 기회비용 측면에서도 장점을 가지고 있다. 파스토는 현재 빙그레, 미팩토리 등 대형 유통사 브랜드뿐만 아니라 중소형사업자들까지 다양한 고객사에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파스토만의 강점인 ‘밤12시 오늘출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타 쇼핑몰보다 주문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당일출고가 가능해 판매율은 높이고 구매취소율은 낮춰 매출증대에 유리하며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파스토는 자체 개발한 물류관리시스템과 AI물류관련 특허를 취득했으며 물류 전 과정을 시스템화해 신속하고 정확한 표준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3만3,000m²(1만평) 이상의 메가풀필먼트센터를 자동화해 풀필먼트 스타트업 최초로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을 인증받았다. 

용인1센터와 2센터가 연속으로 예비1등급을 받았고 앞으로 신규 오픈하는 3만3,057m³(1만평) 이상 메가센터는 모두 1등급 스마트물류센터로 구축할 계획이다. 

파스토의 관계자는 “풀필먼트 외에도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쇼핑몰 주문관리 무료솔루션 ‘파스토셀프’는 풀필먼트서비스를 이용하기 부담스러운 판매자들이 주문처리, 재고관리, 택배발송업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