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풀필먼트 전문기업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은 전국 33개의 네트워크화된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AI풀필먼트 솔루션 ‘COLO’를 통해 합포장, 특수임가공·포장, 상품화 등 다품종 소량의 고난이도 물류를 책임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콜로세움은 롱테일과 크로스보더로 진화하는 e커머스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다양한 입지와 특화기능을 갖춘 물류센터와 작업생산성, 정확도, 물류처리편의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보유했으며 풀필먼트디렉터(FD)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온디맨드 풀필먼트를 구현하고 있다.
물류신뢰도 기반 해외시장 진출 적극
콜로세움은 △상온 △냉동·냉장 △특수작업 △입고전담 △위험물 △크로스보더 △당일·새벽배송 등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국 33개소, 약 13만2,231m²(4만평) 규모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80~25℃의 폭넓은 온도대 서비스가 가능하며 10만톤 이상의 보관인프라, 유연한 서비스 확장성을 갖춘 한국초저온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냉동·냉장 전용 풀필먼트서비스를 체계화했다.
또한 자체 AI솔루션 COLO는 출고작업효율을 46% 개선하는 동시에 우수한 서비스 정확도·안정성을 실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콜로세움 FD는 고객사케어와 CS를 담당하는 e커머스 물류서비스 코디네이터로서 32가지 이상 특수작업 프로세스를 표준화해 CS처리효율을 71% 개선했다.
콜로세움의 고객사 중 신선과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체의 경우 콜로세움의 당일배송서비스를 통해 갓 수확한 과일을 당일 맛볼 수 있는 초신선 과일상품을 자사몰을 통해 론칭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고품질의 D2C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취급품목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갈수록 e커머스플랫폼간 국경의 의미가 사라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콜로세움은 크로스보더 셀러 대상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 현지 물류센터 구축과 배송사 계약·연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4분기에는 미국 LA풀필먼트센터 및 COLO 글로벌버전 론칭을 앞두고 있다.
콜로세움의 관계자는 “당일·새벽배송 및 냉동·냉장 유통상품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 시내 및 근교에 MFC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전국 단위 콜드체인센터 확보와 전용 솔루션구축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궁극의 온디맨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센터, 배송, 수·출입기능과 인프라를 갖춘 협력사들과 보다 강화된 파트너십을 전락적으로 추진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