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핸즈(대표 박찬재)는 2012년 7월 설립된 ‘서비스형 풀필먼트 테크기업’이자 업계의 대표적인 ESG기업이다. 설립초기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빈곤퇴치’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해 2015년 피보팅을 통해 현재의 풀필먼트 비즈니스 모델을 갖췄다.
업계 최초로 △당일배송 △24시 마감 △주말출고 등의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자체기술로 AI풀필먼트시스템 ‘핸디봇’을 개발했다. 또한 글로벌 운송업체 페덱스(FedEx)의 단독 풀필먼트사로서 220개 국가배송을 지원하고 있다.
두핸즈는 고객사 재고·배송관리 대행서비스 품고를 운영하고 있다. 제품입고부터 배송까지 담당하고 있으며 반품·교환, 고객응대(CS)도 품고가 관리해 이를 통해 고객사는 제품생산과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빠른 배송·콜드체인 등 물류경쟁력 제고
품고는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빠른 배송서비스로 고객사 매출상승에 기여하고 있으며 24시 마감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사의 전월 동기간대비 16~24시 매출이 약 63% 향상했다. 소비자의 빠른 배송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말에도 출고작업을 진행해 주말주문건 배송기간을 최대 4일 단축한다.
특히 최근에는 LNG냉열을 활용해 다양한 냉동·냉장온도대의 콜드체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초저온과 협업해 냉동·냉장물류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e커머스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소비자 수요에 맞추기 위한 노력이다.
상품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는 한국초저온의 노하우를 통해 두핸즈는 모든 분야의 e커머스 셀러들에게 품고의 맞춤형 풀필먼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두핸즈는 브랜드사 성장단계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판매처별 최적화된 B2B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기술로 개발한 AI솔루션인 ‘품고 나우’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카페24시 등 주요 판매처는 물론 15여개 플랫폼에 주문서를 자동으로 연동해 빠른 업무처리를 돕고 있다.
또한 보관 중인 재고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출고과정을 자동으로 녹화하는 ‘스마트 패킹’을 개발해 브랜드사가 더욱 편하게 CS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두핸즈의 관계자는 “품고의 경쟁력있는 빠른 배송서비스를 시장에 리포지셔닝하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고도화하고자 리브랜딩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BI는 물류와 관련된 도르레 이미지를 모티브로 활용해 고객사의 브랜드가치를 끌어올린다는 의미를 담았다”라며 “‘365일 가장 빠른 물류, 품고’를 슬로건으로 앞으로 고객사의 실제성장을 만들어내기 위해 풀필먼트 프로세스를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