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그룹 로지스올엔지니어링(대표 안상일)은 10월12일 스마트 로봇자동화 기반 SCM·물류엔지니어링 프로젝트 구축사업을 본격 확장한다고 밝혔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지난 1월 로지스올그룹으로 인수된 후 그룹사 내 엔지니어링사업본부(前 LCE 엔지니어링본부)가 통합되면서 ‘일양엔지니어링‘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됐다.
새로운 사명으로 출범 이후 자동화관련 원천기술, 첨단물류센터 설계·구축 및 다종 로봇자동화설비 통합 물류센터제어시스템 등의 차별화된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물류자동화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공급체인 전반 급격히 증가하는 스마트 자동화 수요에 대한 신속 대응전략을 구축하고 스마트팩토리, 물류자동화 및 융복합 로봇사업분야 솔루션 공급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러한 전략의 성과로 최근 에너지소재기업 L사의 스마트 통합물류센터 구축을 통한 2차전지 원재료 재고관리효율화 및 입출고 리드타입을 단축했다.
또한 국내 최대 e커머스기업 A사의 풀필먼트 운영효율 극대화 및 다양한 제품군을 신속히 출하하기 위한 로봇솔루션 구축도 진행 중이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로봇 및 IT 융복합 솔루션, 글로벌 리딩 자동화솔루션기업과의 파트너십, 친환경 물류기반 ESG가치실현 및 산업군 특화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4대 핵심역량을 발판삼아 ‘SCM·물류엔지니어링 리더’라는 비전을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팩토리, 물류자동화, 융복합 로봇사업분야에서 로지스올그룹 내 로지스올컨설팅, 로지스올시스템즈와 함께 현장적용성 높은 지능형 운영솔루션 공급에 집중한다. 각 계열사의 다양한 물류인프라와 축적된 현장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물류유연성 및 확장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뿐만 아니라 다기종 로봇 및 자동화설비 최적운영관리시스템인 ANYWARE®(물류센터자원 통합관제·제어솔루션), AI탑재 물류장비 충돌방지솔루션, SaaS 기반 물류정보시스템(WINUS®, LATOS®) 등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첨단기술에 대한 현장응용솔루션 연구개발을 지속해 고객사 환경에 적합한 최적 물류센터 설계 및 운영을 지원한다. 신규 물류센터 설계 시 최적화 AI 알고리즘 및 실시간 디지털트윈기술로 운영최적화는 물론 구축 시 강화된 소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사업수행을 위한 각종 규제 및 정책을 철저히 고려해 설비구축 및 안정화를 책임진다.
박정훈 로지스올 그룹융합책임자는 “스마트물류사업 확장을 위한 AMR, Robot Shuttle, Piece Picking Robot 등 전문로봇솔루션을 비롯해 업종·작업방식 특화형 지능·융합솔루션 구축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로지스올그룹 내 컨설팅, 시스템즈 계열사와 함께 공급체인 전반에 걸친 물류고도화 지원을 위한 엔지니어링사업을 전면 확대하면서 디지털물류분야 리더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