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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K-Food 美수출 활성화 모색

해태USA‧NH농협무역‧미서부한식세계화협회와 수출활성화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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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10월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정정우 해태USA 대표, 지준섭 NH농협무역 대표이사, 임종택 미서부한식세계화협회 회장을 만나 대미 K-Food 진출현황 설명을 듣고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K-Food 대표주자인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김치의 날’ 제정확대로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K-food 브랜드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대미 김치 및 K-Food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전 세계인이 동참해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확산 등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와 물류상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대미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올해 9월까지 12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4% 이상 증가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