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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냉장, 명품 와인셀러 ‘유로까브’ 독점 공급

온·오프라인 소비자혜택 강화…프리미엄 와인시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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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와인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연말 특수로 와인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명품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와인셀러사업 확대에 전환점을 마련했다.

캐리어냉장은 11월30일 프랑스 프리미엄 와인셀러기업 유로까브그룹의 국내 독점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랑스 정부가 인증하는 프랑스 원산지 보증을 받은 세계 유일의 와인셀러를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

프랑스 정부는 소비재분야에서 제품 주요 구성요소가 프랑스 내에서 생산된 제품에 한 해 해당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유로까브는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에 사용되는 기술·부품·생산 등이 프랑스 고유의 전통이 반영된 것으로 유명하다.

이를 바탕으로 유로까브그룹은 프랑스 정부가 지정하는 현존하는 문화유산(Living Heritage Company in French, EPV)에 등재되는 등 제품뿐만 아니라 역사, 기술력, 전통, 장인정신 등 내·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기업이다.

캐리어냉장은 유로까브를 전속점인 마르네 강남, 마르네 합정, 부산 및 광주에 있는 캐리어 브랜드샵과 신세계백화점 강남, 더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판교 등 백화점을 통해서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캐리어냉장은 유로까브를 독점 판매하게 됨에 따라 기존과 차별화된 소비자혜택을 선보이며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한다. 무상보증서비스를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며 VIP서비스팀과 전담설치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멤버십을 선보이고 오프라인 매장 구매자 대상으로 오스트리아 명품 와인잔을 기프트로 증정하는 등 프로모션과 소비자 혜택을 강화했다.

캐리어냉장의 관계자는 “세계 와인셀러시장을 리딩하는 유로까브를 독점 판매하게 돼 뜻깊다”라며 “독점 판매사가 된 만큼 최정상 소믈리에와 함께 프리미에 그랑 크뤼 클라세 같은 최고급 와인을 보관하고 숙성하는 노하우를 소개하며 국내 프리미엄 와인셀러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캐리어냉장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소믈리에대회인 제21회 한국 소믈리에대회 수상자 한희수 롯데백화점 소속 소믈리에와 김민준 정식당 소믈리에가 이끄는 프라이빗 시음회를 진행해 VVIP 및 와인애호가에게 와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