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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 앱 전면 리뉴얼·업그레이드

1,500만 다운 국민 앱…고객편의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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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는 신속·정확한 운송이 중요하나 고객만족도와 직결되는 사용자편의성도 못지않게 중요성이 두드러지고 있어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이 고객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택배 앱을 개편해 선보인다.

CJ대한통운은 12월12일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리뉴얼·업그레이드한 ‘CJ대한통운 택배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택배 앱은 편리한 사용에 중점을 두고 개편했다. 이에 따라 누구나 앱 설치 후 간편한 인증만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쇼핑몰 및 타 택배사 정보도 연동돼 택배접수, 예약, 반품, 배송추적 등 모든 관련업무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개선은 사용자 관점에서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통합 배송서비스 화면에서는 고객이 주문한 택배의 출발, 도착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최신 UI와 UX를 도입해 이전보다 직관적이며 표준화된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사용자가 더욱 빠르고 편하게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및 고령층 등 정보취약계층도 제약없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모바일 앱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CJ대한통운 택배 앱은 AI기능을 비롯해 다양한 사용자 편의를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365일 언제 어디서든 문의가 가능한 ‘AI 챗봇’이 탑재돼 있으며 배송도착, 이벤트, 공지사항 등을 알려주는 ‘알림기능’ 등 사용자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강원석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사업기획담당 상무는 “택배 앱이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이 편리해지도록 했다”라며 “지속적인 기능개선으로 택배를 받는 고객의 기쁨이 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처음으로 선보인 CJ대한통운 택배 앱은 지속적인 기능개선으로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구글과 애플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합계가 1,494만건을 돌파했으며 일상생활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국민 택배 앱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