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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명절연휴·대량물류 '오늘배송' 실시

시즌 특수물류 안정적 소화…e커머스 셀러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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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가 급격히 늘어나는 연말·연초 및 명절은 소비자 불만이 급증하는 시기로 e커머스 셀러들의 배송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물류를 위한 서비스가 선보여져 눈길을 끌고 있다.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은 12월20일 다가오는 연말·연초와 설날 연휴와 같이 물동량이 집중되는 특정 기간에 물량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오늘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늘배송은 명절연휴기간 내 발생하는 택배물량 증가, 배송지연, 분실 등 크고 작은 배송 이슈에 대응하고 택배가 조기에 마감되는 점을 고려해 e커머스 셀러가 미리 상품 입출고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지원서비스다.

일반적으로 설 연휴를 비롯한 명절 기간에는 한우, 과일 등 신선식품 배송량이 급작스럽게 증가해 택배 파손 및 분실 등 애로사항이 빈번하게 나타난다. 또한 오배송, 재고부족으로 인한 미출고 등 e커머스 셀러에게 리스크가 되는 요인이 빈번하게 발생하기 쉬우므로 물류 경험이 부족한 셀러라면 연휴가 시작되기 최소 3~4주 전부터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물류 계획 수립이 요구된다.

콜로세움은 오늘배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명절 연휴기간에 맞춤 물류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특수 TF팀을 구성했다. 특수 TF팀은 △풀필먼트 전문팀(포장 및 임가공 작업) △운영전략팀(물류 프로세스 최적화) △콜드체인팀(신선육 및 냉동·냉장 밀키트 작업) 등 분야별 전문인력을 배치해 물류 프로세스의 최적화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상품파손 및 분실 같은 변수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오늘배송은 △어버이날, 명절 등 특수기간에도 상품 도착일을 지정할 수 있는 예약일 배송 △아침에 접수된 주문을 저녁에 도착하도록 하는 당일배송 △정해진 기간에 상품을 대량으로 출고하는 단발성 배송 등 다양한 배송옵션을 지원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콜로세움은 상품 출고지별로 이동경로를 최적화한 네트워크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미들마일 거점 물류 인프라로 활용해 물류 출고량을 크게 늘렸다. 이를 바탕으로 배송물품의 집하가 제한되는 시간에도 타사대비 최대 24시간 이상 배송 타임라인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라스트마일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AI(인공지능) 솔루션 COLO를 통해 예상하지 못한 주문량에도 재고량을 부가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엑스트라 쉬핑라인을 구축해 연도별 상품 입출고내역 등 물류 흐름을 데이터로 패턴화해 재고생산 및 유통관리 측면에서도 탄력적인 물류 운용을 가능하게 했다. 

콜로세움의 관계자는 “콜로세움은 전국 33곳에 달하는 네트워크 물류센터 인프라와 일 물류 처리량 최대 5만건 및 누적 물류처리량 총 20만건 등 남다른 경험이 특화돼 있다”라며 “e커머스 셀러들의 물류생산성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분기별 매출향상 및 영업이익률 개선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