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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올라핀테크, 서비스 고도화 MOU

유통·물류 데이터 기반 이커머스셀러 맞춤서비스 개발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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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물류처리서비스 콜로세움(대표 박진수)과 초간편 통합정산서비스 올라핀테크(대표 김상수)이커머스 유통 및 물류 데이터 기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결제 및 재고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및 상품 기획·개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연동 등을 주요내용으로 체결됐다. 


콜로세움과 올라핀테크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 역량을 통합해 데이터 기반 서비스 고도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중소이커머스셀러는 쇼핑플랫폼별 각기 다른 정산주기로 인해 겪을 수 있는 대금지급애로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대출이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콜로세움 서비스를 통해 물류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해 사업성장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으며 물류업무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류센터, 배송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포함된 물류프로세스를 맞춤형으로 한번에 구축할 수 있어 편의성 및 비용효용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MOU를 기념해 콜로세움은 입고비 3개월 무료 보관비 30일 무료 무료 1:1 맞춤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올라핀테크는 선정산수수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10% 추가 지급할 방침이다.


초간단 물류경쟁력을 선도하는 콜로세움은 전국 32개 물류센터 네트워크와 AI 풀필먼트 솔루션 ‘COLO’를 통해 고객에게 원활한 물류프로세스를 제공하는 물류스타트업이다. 콜로세움은 기존 단순 물류서비스를 뛰어넘어 포장, 배송, ·출고, 반품 등 전 물류과정을 대행하고 있다. 이용한 만큼만 비용이 청구되는 콜로세움은 고객니즈를 적극 반영해 서비스 이용요금에 대한 정산업무 자동화를 실현해 더욱 투명한 요금청구(정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올라핀테크 초간편 통합 선정산 서비스 올라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별 정산가능금액을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대출, 대부가 아닌 정산금을 양도해 미리 정산받는 핀테크 서비스이므로 신용영향 없이 자금을 융통할 수 있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이커머스 시장 활성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유통 및 물류데이터를 기반으로 올라핀테크와 함께 물류흐름, 자금흐름을 원활하게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콜로세움은 고도화된 물류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선정산, 간편결제 등 중소이커머스셀러가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수 올라핀테크 대표는 유통과 정산데이터 활용은 현재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셀러 자금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출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